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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서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2024-11-08 11:20:00
2시 여의대로에서, 민주노총은 오후 4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세종대로·사직로·여의대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은 가변차로로 운영된다. 집회 후 예정된 단체 행진시 서소문로는 태평로타리에서 의주로타리 방향으로, 을지로는 소공동로타리에서 을지로2가로타리 방향으로 일방통행이...
북한 지령 받아 간첩 활동…前 민노총 간부에 징역 15년 2024-11-06 21:35:37
2020년 5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후보별 계파 및 성향을 비롯해 국가기밀인 평택 미군기지, 오산 공군기지 시설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검찰은 석씨 등이 대남공작기구인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도를 직접 받으며 노총 중앙본부, 산별 연맹의 주요 인물을 조직원으로 포섭하려 시도한 것으로...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성장동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국제질서 급변에 따른 외교 안보지형의 불안이다. 미국 대선의 향방과 북·러의 군사적 밀착은 예삿일이 아니다. 사후적으로 대응하기엔 너무나 중차대한 사안들이다. 위기 대응과 극복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이다. 여의도 정치의 협력이 없더라도 정부 수반인 대통령 책임이...
윤 대통령 "김영선 좀 해줘라 했는데 말 많네 당에서…" 野, 명태균 녹취 공개 2024-10-31 17:49:21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을 입증할 물증을 확보했다며 윤 대통령과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육성 녹취가 공개된 건 처음이다. ○野 “헌정 질서 흔드는 사안”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尹대통령-명태균 녹취 공개…"당에서 말이 많네" [종합] 2024-10-31 10:14:50
헌정 질서를 흔드는 위중한 사안임을 입증하는 물증"이라며 "여권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과와 활동 자제 특별감찰관 임명 따위로 꼬리 자르기 시도하지만 이는 명백히 불가능하단 사실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입수한 다른 녹취엔 윤 대통령의 불법이 김건희 여사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는 내용이...
"북, 해커 8400명 운영…올해 軍·기관 등 1만500건 해킹시도" 2024-10-30 19:39:16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북한은 군 최고 사령부 및 국무위원회 산하에 해커 8400여명을 편성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우리 군 및 방위사업청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탈취 목적으로 해킹 메일·악성코드 유포 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고했...
한동훈 "당 대표가 원내외 총괄…특별감찰관 추천 진행하자" 2024-10-24 10:51:18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나오게 된다. 민주당은 지금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더 폭주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려고 할 것"이라며 "북한 인권재단 이사 추천이 특별감찰관 추천의 전제조건이라는 지금까지의 입장은 지금 같은 상황에는 국민...
한동훈 "11월 이재명 선고 전 김여사 관련 국민 요구 해소해야" 2024-10-23 11:21:36
"민주당이 집권하면 안 된다는 점에 많은 국민이 점점 더 실감할 것"이라며 "반대로 민주당은 그 상황에서 더 폭주하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더욱 민심에 반하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때도 지금처럼 김 여사 관련 이슈들이 모든 국민이 모이면 이야기하는 '불만 1순위'라면 마치...
[다산칼럼] 국가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면 2024-10-22 17:52:29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의 선거 구호는 ‘뉴라이트, 친일교육 심판’이었다. 독립문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고 역사공약 1호도 ‘역사 자료센터 설립’이다. 11조원이 넘는 예산을 쓰면서도 진보교육감 10년이 남긴 학생인권조례 논란, 교육 격차 확대와 문해력 저하, 교권 추락과 공교육 붕괴에...
이복현, 김여사 도이치 의혹 무혐의에 "답변할 위치 아냐"(종합) 2024-10-17 15:19:53
처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의 질의에도 "공모 관계나 인식의 문제로 결론을 내린 것 같다"고만 답했다. 그는 "제가 뭐라고 평가 드리기가 조금 그런 부분이 있고, 사실관계를 그렇게 판단한 것과 법률적으로 재단한 것은 이해가 가는데 사실관계 판단에 전제되는 구체적인 증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