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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통산 3승째…상금 20억5천만원 2023-10-16 09:12:18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이 대회 2연패와 투어 3승째를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151만2천달러(약 20억5천만원)다. 한국 선수의 PGA 투어 대회 2연패는 2021,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이경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경훈은 이 대회에서 공동 7위(17언더파...
더CJ컵, 내년 5월 댈러스서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열린다 2023-09-05 16:32:54
더CJ컵이 내년부터 5월에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열린다. CJ는 5일 바이런넬슨 대회와 10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바이런 넬슨 대회는 1944년 시작돼 PGA투어에서 70년 역사를 지닌 대회다. 더CJ컵은 2017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시작된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대회다....
'쩐의 전쟁' 페덱스컵 막차 탈까…윈덤 챔피언십에 사활 건 두 남자 2023-07-31 18:23:15
바이런 넬슨 대회 우승으로 내년까지 시드가 확보된 이경훈과 달리 김성현은 70위 이내에 들지 못할 경우 9월부터 열리는 ‘가을 시리즈’에 나서 시드권 확보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부담이 있다. ‘쩐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선수에는 저스틴 토머스(30·미국)도 있다. 그는 PGA투어 통산 15승을...
김시우, PGA투어 특급대회서 4위…세계랭킹 30위로 '점프' 2023-06-05 13:30:05
톱10을 기록했다. 우승한 소니오픈과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을 포함해 시즌 세 번째 톱5 진입이다. 공동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김시우는 4번 홀까지 3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다. 선두에 4타까지 뒤졌던 김시우는 5∼7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우승 경쟁...
[골프브리핑] 아널드 파머는 어떻게 '더 킹'이 됐을까 2023-05-31 09:59:52
담겨 있다. 바든과 보비 존스, 벤 호건, 바이런 넬슨, 샘 스니드,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우즈, 로리 매킬로이 등 시대를 풍미한 선수 18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골프라는 스포츠와 인생을 독자들에게 풀어냈다. 양준호 서울경제신문 기자가 책을 썼다. 저자는 두 차례 하계올림픽을 비롯해 주요...
부진 겪는 매킬로이…'우즈 마법'으로 날아오를까 2023-05-17 10:23:03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와 맞붙는다. 한국 선수로는 '간판' 임성재를 비롯해 직전 대회인 AT&T 바이런넬슨에서 준우승한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이 참가한다. 2009년 이 대회에서 '황제' 우즈를 꺾고 아시아 선수로는 첫 메이저...
어머니의 날 우승한 '효자 골퍼' 제이슨 데이 2023-05-15 18:51:00
올렸다. 데이는 이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경기 내내 그를 바짝 추격한 김시우(28·준우승)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이 생애 첫 승을 거둔 대회에서 통산 13승을 세우며...
'효자' 제이슨 데이, 5년만의 우승…"어머니·아내에게 바친다" 2023-05-15 15:12:36
올렸다. 데이는 이날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경기 내내 그를 바짝 추격했던 김시우(28)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우승으로부터 1835일만에, 자신이 생애 첫 승을 거둔...
루키의 비밀 병기는 고등학교 때 쓴 '퍼터' 2023-05-14 18:37:19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언 파머(미국), 더우저청(중국)과 공동선두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에 가까이 다가갔다....
"구 퍼터가 명 퍼터"…고등학교때 퍼터로 첫 승 기회 잡아낸 루키 2023-05-14 15:40:19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더블보기 1개를 쳤다.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언 파머(미국), 더우저청(중국)과 공동선두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노리게됐다. 비밀병기는 고등학교 시절 쓰던 퍼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