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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전이암 씨앗', NK세포가 못 깨게 막는다 2021-06-03 16:43:48
스위스 바젤대 연구진, 저널 '네이처'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암 치료의 최종적인 성공은 전이암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원발 암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 무리, 이른바 '순환 종양 세포 클러스터(CTCs)'가 다른 기관으로 옮겨가 생기는 전이암은 그만큼...
'지문' 없이 태어난 방글라데시 가족…사회생활 곳곳 '암초' 2020-12-26 21:26:19
고생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피부과 전문의인 바젤대 생물의학과 피터 이튼 교수가 이 여성과 가족의 유전자를 조사했는데 선천적으로 지문이 없는 경우 'SMARCAD1'라는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SMARCAD1 유전자의 역할은 아직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했을...
스위스 연구진, 다발성 경화증 완화하는 '장뇌(腸腦) 축' 발견 2020-11-21 15:06:01
발견 점막 방어 항체 만드는 B세포, 중추신경계 병소에 항염 작용 바젤대 주도 다국적 연구진, '사이언스 면역학'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장(腸)의 미생물군이 다발성 경화증(MS:multiple sclerosis)의 중추신경계 염증 완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로 확인된 이 '...
하루 9만1500명…美 코로나 확진 또 최다 기록 2020-10-30 17:02:39
확산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스위스 바젤대, 스페인 발렌시아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사전 논문 리뷰 웹사이트 ‘medRxiv’에 공개했다. 연구팀은 6월 스페인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20A.EU’가 유럽 여러 국가로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
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썬라이크' 유럽 유치원에 적용 2020-10-20 15:46:44
10여개의 조명관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럽 바젤대 크리스티안 카요센 교수와 서울대의 연구 결과를 통해 썬라이크 제품 사용 시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고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제품의 한낮빛 모드는 학습 능률을 올리고 두뇌 및 신체 활동의 촉진을 돕는다. ...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 알고보니 장수약? 2020-09-11 16:57:23
효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스위스 바젤대 연구진은 지난 9일 라파마이신이 근육감소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15개월 혹은 20개월 된 쥐에게 라파마이신을 투여한 뒤 근육의 감소량과 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쥐가 30개월 됐을 때 라파마이신을 투여한 쥐의 ...
생명 위협하는 전이암의 씨앗, 종양의 산소 결핍서 생긴다 2020-09-09 14:54:58
억제하면 전이암도 줄어…바젤대 연구진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처음 생긴 원발암에서 일부 암세포가 전이하면 치료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실제로 암 사망은 대부분 이런 전이암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의 전이는, 특정 부위의 원발암에서 한 무리의 암세포가 떨어져 나와 혈액으로 타고 다른...
고급화 전략 결실 보는 서울반도체 '자연광 LED'…글로벌 조명업체 잇단 러브콜 2020-07-28 17:21:50
스위스 바젤대의 크리스티안 카요센 교수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일반 LED와 비교해 자연광 스펙트럼 LED가 숙면, 시각적 편안함, 각성(지각 능력), 기분 등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확인했다. 서울반도체가 LED 연구에 매진한 것은 2010년대 중국산 LED가 국내 시장에 범람하면서다. 중국 업체들이 턱밑까지 쫓아오자...
[여기는 논설실] 뜻밖의 코로나 효과?…잠이 보약이다 2020-06-15 10:18:19
바젤대 연구팀도 3월 중순부터 6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오스트리아와 독일, 스위스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매일 밤 15분씩 더 잠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의 또 다른 공통점은 수면 시간이 늘어도 수면의 질은 나빠졌다는 것이다. 스위스 바젤대 연구진은 “코로나19...
코로나19 대유행 후 사람들 잠 더 잔다 2020-06-12 15:02:48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대 시간생물학(Chronobiology)센터 연구진이 스위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시민 4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3개국에서 강력한 코로나19 봉쇄조처가 시행된 3월 중순부터 4월 초 사이 6주간 실험참가자들의 매일 밤 수면시간이 평균 15분 이상 늘었다. 연구진은 "재택근무로 낮에 더 많은 일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