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속세 대상자 급증…종부세 3배 넘었다 2024-11-11 17:47:56
서울의 상속세 과세비율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부자들이 내는 세금으로만 여겨졌던 상속세가 종부세보다 오히려 더 중산층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종부세처럼 상속세도 징벌적 요소를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국 상속세 부담 과해…기술·경영 노하우 승계 가로막아" 2024-11-11 15:00:02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회 조세소위 논의 때 충실히 전달하겠다"며 "상속세 부담 적정화를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딸 친구, 선수촌 직원으로 뽑아라"…체육회장 채용비리에 '발칵' 2024-11-10 13:30:03
회 예산 관련 논의 과정에서 예산 담당자에게는 “넌 문체부 XX야, 체육회 XX야”라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단은 대한체육회 일부 임직원의 부당한 업무처리 혐의를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점검 결과를 수사기관에 이첩하고, 주무 부처에도 통보해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K제조업 치명타 우려…美 법인세 인하땐 韓도 내려야" 2024-11-08 17:30:49
지체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원장은 “강달러는 당분간 불가피하지만 트럼프 입장에선 수출 경쟁력을 위해선 무작정 달러화 강세를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시간이 지나면 달러화 약세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경민/박상용/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럴 거면 텔레그램 왜 써요"…MZ 공무원들 뿔난 이유 [관가 포커스] 2024-11-08 14:36:30
너무 느리고 불편한 게 주된 원인이었다. 중앙부처의 한 서기관은 “이제 업무용은 텔레그램, 외부 및 기타 소통은 카카오톡으로 자리 잡았다”며 “텔레그램으로 처리되는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아예 휴대폰에 무선 키보드를 연결해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옥탑·반지하 전수조사…'주거 사각지대' 없앤다 2024-11-07 17:30:07
‘080 콜센터’를 통한 전화 조사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주택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美 칩스법도 폐지 위기…정부, 보조금 신설하나 2024-11-06 17:57:45
정부가 기존 입장을 바꿔 반도체 직접 보조금 지급을 검토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 모두 반도체 직접 보조금 지급을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는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직접 보조금보다 전력·용수 등 인프라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비리 적발…정부, 209건 수사 의뢰 2024-11-05 15:43:06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산정 기준을 정할 때 민간 업체의 비교 견적에 더해 공인된 외부 기관의 설비 원가 적정성 검토를 추가해 담합을 방지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컨설팅업체의 도움 없이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농협, 중국에 쌀 1000t 수출…"과일 등 수출 품목 확대" 2024-11-05 10:26:14
수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해 이번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한·중 협동조합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이번 수출은 양국 농업의 교류와 발전을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쌀 가공식품과 과일 등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현행 상속세, 자산가 기부도 막아…유산취득세로 바꿔야" 2024-11-01 17:41:28
기재부 세제실장은 개회사에서 “유산취득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당수 국가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라며 “유산세보다 세 부담이 공평하고 부의 집중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OECD 국가 중 상속세를 부과하는 24곳 가운데 20곳이 유산취득세를 채택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