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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명 사망…스페인 덮친 대홍수 2024-11-01 17:34:45
오후 4시 기준 발렌시아 지역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카스티야라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숨진 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현재 구조당국이 급류에 휩쓸려 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망자는 더...
대홍수에 폐허 된 도시…"세상 종말 온 듯" 2024-11-01 10:33:57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렌시아의 주요 거리와 도로에서는 현재 수천 대에 이르는 승용차와 트럭들이 두꺼운 진흙탕에 처박혀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도로 침수가 시작될 때 미처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사람들의 시신도 일부 차량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발렌시아와 주변 지역에서는 물이 아파트 지상층으로...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2024-11-01 10:13:11
나타났다. 발렌시아의 주요 거리와 도로에서는 현재 수천 대에 이르는 승용차와 트럭들이 두꺼운 진흙탕에 처박혀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도로 침수가 시작될 때 미처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사람들의 시신도 일부 차량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발렌시아와 주변 지역에서는 물이 아파트 지상층으로 들어차...
"51년 만의 최악 인명 피해"…기습 폭우에 '쑥대밭' 된 스페인 2024-11-01 07:55:53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58명으로 집계된다.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스카르 푸엔테 교통부 장관은 "안타깝게도 일부...
기습 '폭우' 158명 사망…51년만에 '최악' 2024-11-01 06:46:21
4시 현재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이는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지금도 구조 당국이 급류에 휩쓸려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 중이라 사망자는...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종합) 2024-11-01 00:43:50
4시 현재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현재 구조 당국이 급류에 휩쓸려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망자는 더...
스페인 발렌시아 또 홍수 적색경보…실종자 수도 몰라 2024-10-31 20:33:34
= 대홍수 피해를 본 스페인 남동부 발렌시아 북부에 31일(현지시간) 또다시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스페인 기상청은 이날 오전 발렌시아 북부에 ㎡당 180L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적색경보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유지된다. 기상청은 "29일만큼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이번 주 내내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그래픽] 스페인 남동부 대홍수 주요 피해 지역 2024-10-31 16:01:20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를 비롯한 남동부에 전날부터 폭우가 계속되면서 최소 9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0eu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페인 대홍수에 최소 95명 사망…"기후변화 뉴노멀에 적응실패" 2024-10-31 09:43:08
치 강수량보다 많다고 밝혔다. 발렌시아 서쪽 치바에선 밤사이 4시간여 만에 318mm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발렌시아의 통상적인 10월 강수량(72mm)의 4배를 넘는 수치다. 또한 폭우와 함께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우박도 떨어져 피해를 더욱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폭우가 이 시기에 주로...
72명 사망·15만가구 정전…역대급 폭우에 '아수라장' 2024-10-31 06:28:03
본 발렌시아 지역에서 70명이,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 2명이 숨졌다. 전날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강이나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떠밀려 실종된 이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구조 과정에서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정부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