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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 작년 11.9조 재무개선(종합) 2024-03-13 16:41:24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결산에서 연료비 미수금 4천179억원을 반영해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것이라고 지역난방공사는 설명했다. 다만 지역난방공사는 신규 투자 및 누적 결손 상황 등을 고려해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무배당을 결정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대규모 친환경...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 될 것" 2024-03-07 10:23:23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고효율 무탄소 발전 기술로 부상하는 수소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구체적 수주 목표와 수소터빈 개발 청사진도 공개했다. 올해부터 가스터빈 수주를 본격 확대해 앞으로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을 수주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드디어 바닥 탈출하나"…'적자 43조' 한전, 이유있는 반등 2024-03-03 08:30:01
판매한다. 따라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 발전 원가도 낮아져 마진이 올라가는 구조다. 실제로 지난해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따라 자회사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각각 22.2%, 8.8% 줄었다. 절감한 비용이 11조3713억원에 달한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국제 에너지 가격이 석탄을...
"못 받은 돈만 16조"…목표가는 유지·상향 2024-02-28 09:09:29
발전용 미수금은 1조 9,791억 원 등 미수금이 총 15조 7,6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미수금은 전 분기 대비 2,227억 원 늘었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1년 2조 원을 넘긴 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2022년엔 12조 원으로 폭증했다. 이후에도 연료비 상승을 가스요금에 반영시키지 못하면서 지난해엔 15조...
가스공사 미수금 16조원 육박…4분기에 2227억원 늘었다 2024-02-27 16:14:09
등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110억원, 발전용 미수금은 1조9791억원 등 미수금이 총 15조76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미수금은 전 분기 대비 2227억원 늘었다. 가스공사는 연료비를 가스요금으로 충당하지 못하면 이를 회계상 나중에 받을 돈, 즉 미수금으로 처리한다. 미수금은 자산으로 분류돼 장부상으론 흑자지만...
"가격경쟁 싫다"…이익집단된 15만 재생에너지 사업자 2024-02-26 19:14:07
필수계통유지운전(머스트런)을 제외하고는 연료비가 ‘제로’인 재생에너지가 전력 생산 전부를 담당했다는 의미다. 이 경우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사업자들은 전혀 수익을 낼 수 없게 된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너무 늘어난 탓에 원전 출력제어(감발)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 쓴 한전 주가 날개 펼까…증권가도 목표가 줄상향 2024-02-26 16:47:15
함께 발전 연료 단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한전의 수익성을 짓누르던 전력도매가격(SMP) 단가 역시 연료비가 낮아지면서 함께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SMP는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로부터 전기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금액이다. 이에 더해 원전 이용률이 상승한 것도 전체적인 한전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게...
서울서 사면 보조금만 3250만원…'반값' 넥쏘 올해 판매 반등할까 2024-02-23 11:59:26
비싼 수준으로, 연료비 측면에서도 전기차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 것도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일제히 줄어든 상황에서, 보조금을 등에 업고 수소차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현대차는 지난해 신형 넥쏘 양산을 위한 시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동일본대지진 피해 원전, 13년 만에 재가동 2024-02-20 18:58:19
2호기가 재가동되면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발전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전력 공급 여력이 늘어날 전망이다. 연료비 절감 효과가 월 100억엔에 달해 장래 전기요금을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여론조사에서도 원전 재가동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7∼18일 18세 이상 성인...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발전 운영…'에너지 안보' 철저 대응, 우라늄 등 안정적 확보로 공급망 위기 차단 2024-02-20 16:00:50
큰 폭으로 오르내려도 실제 연료비 변동은 완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예를 들어 2024년 공급받는 원전 연료는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에 체결된 것으로, 구매단가가 낮고 현재 높은 시장가는 계약가격에 제한적으로 반영된다. 현재 뛰어오른 가격은 기존 계약이 만료된 다음 신규 계약을 체결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