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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반 모디' 시위 확산…3명 또 사망·힌두 사찰도 공격 2021-03-29 11:38:56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은 물론 총기를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브라만바리아에서 2명, 피르바리에서 1명이 총상 등을 입고 희생됐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데일리스타는 전했다. 경찰청 대변인은 AFP통신에 "시위대가 고속도로 경찰초소를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35명 이상의 경찰이 다쳤다"며 "경찰은 자기방어를...
피로 물든 미얀마…동료 옷깃잡고 "일어나", "이날 잊지 않겠다" 2021-03-15 11:00:42
=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발포로 쿠데타 이후 최대인 최소 39명의 시민이 숨진 14일 이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동료들과 가족들의 절규가 허공에 메아리쳤다. 시민들은 양곤에서만 42명이 숨졌다며 사망자가 훨씬 더 많다고 주장하며 군부를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양곤 등 주요 도시 시위 현장은 시민들이 흘린...
"죽을 때까지 시위대 쏘라"…인도 국경 넘은 미얀마 경찰 증언 2021-03-10 10:38:45
쏘라"…인도 국경 넘은 미얀마 경찰 증언 군부 발포·탄압 명령 불복종 경찰과 가족 100명 국경 넘어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미얀마 군부의 명령을 따를 수 없어 인도로 월경한 경찰관이 "죽을 때까지 시위대를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캄빳에서 경찰로 복무한...
미얀마 체포 시민들 등에 '시뻘건 줄'…미성년자도 사슬로 때려 2021-03-09 22:54:42
올렸다. 미얀마 군경은 시민들을 향해 최루탄, 고무탄은 물론 실탄을 발포하고 체포 시 곤봉 세례, 발길질, 총 개머리판으로 때리기도 한다. 그동안 실탄에 맞아 숨진 시민은 물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새총, 고무탄 등에 맞아 피 흘리는 사진이 수도 없이 공개됐다. 이날 새로 확산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엎드린 남성의...
군정 "인내 다 해", 태국 난민촌 준비설…또 무릎 꿇은 수녀(종합) 2021-03-09 21:24:11
고무탄에 각각 맞아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피의 일요일'로 불린 지난달 28일 경찰병력 앞에 홀로 무릎 꿇고 총을 쏘지 말라고 호소했던 안 누 따웅(45) 수녀가 전날 또다시 무릎 꿇고 애원하는 사진이 이날 온종일 SNS에서 퍼졌다. 미얀마는 불교 신자가 88%를 차지하는 국가이지만, 수녀의 간절한 모습은...
[미얀마 르포] 군경 총탄에 맞서는 시위대 무기 '물적신 통치마·드럼통 방패' 2021-03-09 12:02:12
군경 발포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생기면서 시위대도 자원자를 중심으로 세 그룹으로 나누어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나 수상한 사람들을 찾아내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경비 그룹과 군경의 공격에 맞서 일반 시위대를 보호하는 방어 그룹 그리고 평화로운 시위를 하는 시위 그룹이다. 방어 그룹은 방어막으로...
미얀마 군경, 반쿠데타 시위대에 또 총격…2명 사망·다수 부상(종합) 2021-03-08 17:33:42
속속 올라오고 있다. 양곤에서도 군경이 고무탄을 발사, 한 명이 부상했다. [https://youtu.be/YVa9F_A7lZ4] 수 만명이 거리로 나온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도 군경의 폭력 진압으로 최소한 6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10대 한 명을 포함한 2명은 중상이라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전했다. 군경 차량이 시위 참여자가 탄...
"미얀마 군부, 시위진압에 '학살 흑역사' 특수부대 투입" 2021-03-08 10:04:51
목 등을 맞은 점은 숙련된 저격수들의 발포로 희생됐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미얀마의 반쿠데타 활동가들에 따르면 미얀마 전역의 도시들에 최소 5개의 경보병사단이 투입됐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대에 발포한 군경에는 33 경보병사단 군인들이 포함됐다고 시민들은 증언했다. 33 경보병사단은 미얀마 북부...
"헬멧·고글 필수…내일도 모레도 승리할 때까지 쿠데타에 저항" 2021-03-05 12:09:51
군경이 최루탄과 섬광수류탄 그리고 고무탄 등을 무차별적으로 발사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헬멧은 흔히 공사장에서 쓰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보호가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물론 총(실탄)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지는 못한다"면서도 "그러나 경찰이 쏘는 새총이나 최루탄이나 고무탄 등으로부터...
국제사회 압박 속 미얀마 군부 "제재에 익숙, 친구는 소수" 2021-03-05 11:23:14
발생 후 최소 54명의 시민이 군경의 실탄 발포와 폭력에 숨졌다. 유엔인권사무소는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쿠데타 이후 구금자가 1천700명 이상이라고 파악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군경의 최루탄, 새총, 고무탄, 실탄 사격에 나무판자와 젖은 담요 등 거의 맨몸으로 맞서는 상황이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