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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려도 이자 장사 쏠쏠…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 행렬 2025-02-09 06:03:01
제도(Fed·연준)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금리는 내렸다. 보통 금리 하락기에는 은행 수익성이 나빠진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빨리 내리면서 예대차익(대출금리-예금금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금융(2.08%→1.98%), 신한금융(1.97%→1.86%), 하나금융(1.76%→1.69%),...
"진짜 리스크는"…'공매도 저승사자' 입 열었다 2025-02-07 11:03:00
연방준비제도(Fed·연준)처럼 돈을 찍어낼 수 있다는 믿음은 시장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공격적인 관세 정책과 정부 기관의 대규모 감축 계획이 미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기업 실적과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혀 시장...
[단독] 최윤범의 반격…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 주주 제안 2025-02-04 17:36:43
최 회장 측의 무리한 방어를 비판적으로 봤던 행동주의 펀드 측이 영풍 주총에선 최 회장 측과 손을 잡을 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최 회장의 반격으로 MBK 연합은 최 회장 측에 대한 공격과 영풍에 대한 방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임시 주총에서 경영권 확보에 실패한 MBK 연합은 임시 주총의...
‘연금 강국 만든다’…K-금융 길을 연 박현주 회장 2025-02-03 06:02:20
기대됐기 때문이다. 또한 2005년 말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전인 2003년 자체적으로 선진국형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했다. 2005년에는 본격적으로 퇴직연금본부를 구성해 국내 증권사 중 퇴직연금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했다. 이와 함께 적립식 펀드를 노후 준비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단순 상품 광고를 넘...
[마켓인사이트] 딥시크 여진에 경제지표 경계감…코스피 반등 불씨 되살릴까 2025-02-02 08:09:01
가까이 급락했다. 연휴 기간 열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어서 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이번 주 증시는 딥시크 쇼크의 여진을 마저 소화하는 동시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발표 ...
주총 결의 전면 무효 vs 법 규정 부합…영풍·고려아연 법정다툼 본격화 2025-01-31 16:46:30
부분을 이미 심각하게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특히 제도 본래 취지와 다르게 도입 결의된 '집중투표제'와 '이사 수 상한' 정관 변경이 가져 올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이번 임시주총 결의의 효력을 한시라도 빨리 정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지난 1월...
"외국인 1조 던지고 떠나" 코스피, 딥시크 충격에 2510선 밀려나 2025-01-31 16:15:38
코스피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등 악재를 한 번에 반영하며 한때 2498.80까지 내려가 2500선이 붕괴됐다. 환율은 지난 18일 이후 다시 1450원대를 넘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6% 오른 1455.50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버넌스포럼 "'의결권 기습 배제' 고려아연 주총에 국격 추락" 2025-01-31 09:46:38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해 이들의 공격을 방어한 것이었다. 포럼은 "이번 사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속한 상법 개정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주총이라는 주주권리의 핵심 제도가 무력화됐다"고 짚었다. 포럼은 "주주들의 의결권을 강탈해 주식회사의 존립을 허무는 행위, 특정 주주의 사익을 위해 회사의...
"美 IRA 폐지하면 한국 배터리 업계 '쥐꼬리 흑자'도 사라진다" 2025-01-24 15:12:00
실적 부진을 겪는 한국 배터리 기업이 가까스로 '흑자 방어'를 하는 데 기여한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2024년 2분기 기준 한국 배터리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54억 원이었다. 이는 해당 분기에만 5000억 원(배터리 3사 합산)이 넘는 AMPC 덕분이었다는 게 산업연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트럼프...
"영풍이 50년간 살아온 집(고려아연)에 범죄자가 침입…최윤범 형사 고발" 2025-01-24 13:42:16
'상호주 제한' 제도를 악용해 경영권 방어를 시도한 것은 주주와 자본시장을 철저히 우롱한 반자본주의적 막장 행태"라고 비판했다. 영풍은 "위법과 탈법 행위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강탈하고 이를 주도한 고려아연 경영진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고려아연의 글로벌 위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