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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3000억 횡령 후폭풍…직원 성과급 다시 가져간다 2024-07-03 14:19:29
손실액 441억원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2023년 재무제표를 수정 의결했다. 경남은행 이사회는 당기순이익 등 성과급 책정의 기준이 되는 수치에 변동이 발생했을 때 민법상 '부당이득 반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법무법인을 통해 회사가 초과 지급된 성과급을 회수하지 않으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칼럼] 가지급금 왜 발생하는가? 2024-06-28 15:51:47
것이다. 그리고 이런 원인은 대표자의 횡령과 배임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업무적 지출을 영수증과 같은 공식 서류로 증빙할 수 없거나, 법인 설립 당시 타인의 자본을 대여한 후 다시 법인 자금을 인출해 상환하는 과정에서 가지급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즉 대표자 및 임원의 개인 지출, 회사 내부의 회계상 실...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BW 적정가격을 주당 1만4천230원으로 보고 배임액을 227억원으로 수정했다. 주가를 약 1.5배로 재산정하며 배임액이 5배로 늘어난 것이다. 배임액이 50억원을 넘으면서 업무상 배임이 아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가 적용됐고, 공소시효가 10년으로 늘어나면서 유죄가 인정됐다. 재계에서 이 사건이 재소환된...
은행권 이번주 홍콩ELS 자율배상 확정…KB 약 1조 충당부채 처리(종합) 2024-03-24 13:51:07
"따라서 일단 배상액 추정치를 최대한 1분기 실적에 충당부채 등으로 반영한 뒤 향후 가감하는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3월 말까지는 이사회 결의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이사는 "자율 배상을 하면 배임 소지가 있다는 법률가들의 의견도 있지만, 경영 판단으로 배상을 결정했을 때 실 뿐...
은행권 이번주 홍콩ELS 자율배상 확정…KB, 약 1조 충당금 처리 2024-03-24 05:01:01
불가능하다"며 "따라서 일단 배상액 추정치를 최대한 1분기 실적에 충당금 등으로 반영한 뒤 향후 가감하는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3월 말까지는 이사회 결의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이사는 "자율 배상을 하면 배임 소지가 있다는 법률가들의 의견도 있지만, 경영 판단으로 배상을 결정했을...
[데스크 칼럼] 금감원의 ELS 배상안 유감 2024-03-19 18:35:55
녹아든 자율배상 안건을 이사회에 올리면 배임 논란이 불거질 게 뻔해서다. 설사 자율배상안을 내놔도 문제다. 불만에 가득 찬 투자자들이 제기한 줄소송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크다. 금융당국은 지금이라도 국민정서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근거 없는 잣대는 혼란만 부추길 뿐이다. 법(자본시장법과 민법)과 원칙(투자자 책...
국민은행서 100억원대 부당대출 사고 터졌다…금감원 검사 2024-03-12 18:47:39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을 수 있다. 은행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의도적으로 금액을 부풀리는 등 횡령·배임 소지가 있는지는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에서도 앞서 110억 원 규모의 대출 부풀리기 사고가 발생해 금감원 검사가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농협 109억 배임사고…당국 "필요시 추가 검사 착수" 2024-03-07 17:36:09
<앵커> 농협은행에서 109억원대 배임사고가 터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여신 취급과정에 문제가 드러나면 곧 바로 검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인데 예방을 위해서는 한 부서에 오랜기간 근무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부통제 혁신안의 도입도 시급해 보입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NH농협은행의...
NH농협은행 109억원 금융사고...자체 감사서 발견 2024-03-06 16:35:14
공시를 통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하는 금융사고를 자체감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액은 109억 4,700만원이며 사고 발생 기간은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로 약 4년7개월이다. 이번 사고는 여신 담당 직원이 부동산 관련 담보 대출을 내주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농협은행 측은 "차주의 매매계약서 상...
'법카 유용' 5급 비서 상고 포기…김혜경도 유죄 받을까 2024-02-22 13:53:53
결제해 경기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김씨 등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식당과 카페, 과일가게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경찰 수사를 통해 파악된 법인카드 유용액은 150여건,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