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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유족 "시민은 보호대상…경찰 과잉진압 다신 없어야" 2018-08-21 13:42:14
도라지씨 "문서화에 의의" "살수차는 금지 아닌 퇴출해야…손배소 취하 권고는 다행"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대정부 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 물대포에 맞아 숨진 고(故) 백남기 씨 유족은 21일 경찰의 초법적 과잉진압 실상에 관한 조사 결과 발표에 "경찰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주말 N 여행] 제주권: 공개하지 않는 신비의 '용암길·진물길' 열흘간 열린다 2018-07-27 11:00:06
블랙푸드 사업단의 육가공·오메기떡, 선흘리 특산품 백도라지 분말 시음 등 세계자연유산지구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다양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을 선정, 20만원의 상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 ☎064-750-2543) atoz@yna.co.kr...
경남도농기원, 도라지 등 우수 약용작물 생산 늘린다 2018-05-17 14:30:29
라지 등 우수 약용작물 생산 늘린다 올해 100만 주 분양…농가 생산비 줄이고 수량은 늘려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우수 약용작물 종자를 키우고 대량 분양해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백도라지와 더덕 플러그묘(육묘 판에 규칙적으로 연결 생육한...
'백남기 사망' 구은수 금고 3년 구형…具 "공무집행" 항변(종합) 2018-04-17 18:09:36
딸 백도라지씨는 "2015년 일어난 일로 지금까지 재판을 따라다니며 가족이 겪은 고통과 슬픔은 무엇으로 보상받을 수 있나"라며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이상 원만한 해결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구 전 청장)은 임기를 모두 마치고 징계 없이 명예롭게 퇴임했다"며 "법적으로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합당한...
검찰, '백남기 사망' 구은수 前서울경찰청장 금고 3년 구형 2018-04-17 17:29:36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켜본 백씨의 딸 백도라지씨는 발언권을 얻어 엄벌을 촉구했다. 그는 "가족들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이야기하고 싶다"며 "병원에 갔더니 아버지는 인공호흡기를 끼고 체온·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스스로는 생명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는 진척되지 않았고, 투쟁하는 동안...
부산국악원 10주년 기념 해외동포 예술가 초청공연 2018-03-30 10:13:46
거문고 산조(일본), 살풀이춤(독일), 25현 가야금 뱃노래(일본), 최승희류 창작무용 장구춤(북한)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성악 산천가·감주타령(중국), 25현 가야금 황금산의 백도라지(중국), 장구 협주곡 오디세이(일본)가 관객을 만난다. 공연은 전 좌석 초청으로 이뤄지며 문의는 국립부산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
[제주소식] 약용작물 종자·종묘 분양 2018-03-06 15:31:12
분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백도라지, 백수오, 산약, 식방풍, 우슬, 일당귀 등 6종의 약용작물 종자 58㎏과 백수오 종묘 3만 주를 민간에 분양한다. 분양 1순위는 감귤과 월동채소 재배지를 약용작물 재배지로 전환하는 농가다. 2순위는 약용작물 관련 교육 수료자 등 가점 농가 및 단체이고, 3순위는...
[고침] 사회(고 백남기 농민, 입학…) 2017-12-16 19:17:00
중앙대 총장, 고인의 부인 박경숙 씨와 큰딸 백도라지 씨 등 유족, 더불어민주당 김영진·노웅래 의원, 교수·학생 등 약 100명이 동석했다. 부인 박 씨는 행사 중간중간 고인이 떠오르는 듯 눈물을 훔쳤다. 고인의 중앙대 재학 시절 함께 학생운동에 앞장서며 가깝게 지냈던 동기와 선후배 10여 명도 참석해 상기된 얼굴로...
고 백남기 농민, 입학 48년만에 대학졸업…유족·선후배 눈물 2017-12-16 18:52:43
중앙대 총장, 고인의 부인 박경숙 씨와 큰딸 백도라지 씨 등 유족, 더불어민주당 김영진·노웅래 의원, 교수·학생 등 약 100명이 동석했다. 부인 박 씨는 행사 중간중간 고인이 떠오르는 듯 눈물을 훔쳤다. 고인의 중앙대 재학 시절 함께 학생운동에 앞장서며 가깝게 지냈던 동기와 선후배 10여 명도 참석해 상기된 얼굴로...
'백남기 위독' 靑에 알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무혐의'(종합) 2017-11-13 16:51:37
백도라지(35)씨가 서 원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서 서 원장에게 불기소 결정을 지난주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서 원장이 백남기씨 사망 전날인 지난해 9월 24일 부원장을 통해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병세가 위독해 조만간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