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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 KLPGA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우승 2024-10-20 17:00:13
선두였던 박보겸은 15번 홀(파4)에서 5.5m 버디 퍼트를 넣고 2위 선수들에 2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박보겸이 먼저 15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김수지가 17번 홀(파3) 4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차로 추격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마다솜이 13언더파 27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3개 타이틀 1위' 윤이나 "우승하면 좋지만 충분히 만족"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16:33:04
버디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퍼트감이 조금 아쉬웠다. 그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279타로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 그는 "요즘 퍼트가 조금씩 아쉬운데 연습을 더 많이 하라는 하늘의 뜻인 것 같다"며 방긋 웃었다. 윤이나는 이날 대상포인트는 아깝게 놓쳤지만 상금 1384만원을 추가해...
31홀 돈 장수연,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5승 도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2024] 2024-10-19 18:31:06
장식할 기회도 잡았다. 전날 2라운드 5번홀(파3)까지 버디 2개를 잡아낸 장수연은 경기가 기상 악화로 중단된 뒤 순연되면서 이날 31개 홀을 소화했다. 남은 13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인 장수연은 홍현지(22)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섰다. “체력이 관건”이라고 밝힌 장수연은 ...
'가을여왕' 김수지 "1승은 아쉬워… 2승 향해 신나게 쳐볼게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8:15:54
견고한 경기력으로 선두권을 지켰다. 잔여경기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3타를 줄인 그는 한시간 뒤에 이어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퍼트가 좋았다. 이날 김수지의 평균 퍼트수는 1.82개로, 퍼팅 이득 타수(SG)는 1.60에 달했다. 그는 "이 코스에서 대회를 여러번 치러봐서 공략 포인트를 잘...
'스크린 여제' 홍현지 "필드대회 감 잡았다…우승이 목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2:52:02
흔들리지 않았다. 잔여 라운드 10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았다. 16번홀(파5)에서 티샷 미스로 1타를 잃은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그래도 마지막 18번홀에서 6m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이어질 3라운드를 위한 기분좋은 흐름을 살려냈다. 홍현지는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에서만 8승을 거둔 '스크린 여제'다....
환상의 칩인 버디 장수연, 30개월 만에 통산 5승 도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2:22:51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7번홀(파4)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했으나 이어진 8번홀(파3)에서 1m 짧은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또 한 타를 잃었다. 장수연은 후반부터 살아났다. 11번홀(파5)에선 세 번째 샷이 그린 옆 러프로 향했지만 58도 웨지로 환상적인 칩인 버디를 잡아내 기세를 올렸다. 13번홀(파3)에서 티...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약 17m 버디퍼트가 언덕 중간에서 힘을 잃더니 도로 굴러 내려왔다. 내리막 경사에 가속도가 붙은 공은 오히려 더 뒤로 흘러 그린 옆 러프로 향했다. 김민별은 퍼터를 내려놓고 웨지를 들 수밖에 없었고 어프로치샷으로 핀과 2.5m 거리에 공을 붙인 끝에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찰칵' 소리에 흔들렸던 장유빈…선두 지키며 男 첫 '상금 10억' 2024-10-13 18:06:13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내달렸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에 다소 흔들리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11번홀(파4) 보기로 장희민에게 추격을 허용한 그는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해 결국 장희민과 공동 선두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1차 연장전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시즌...
돌아온 '가을 여왕' 김수지 2024-10-06 19:28:53
거리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선 가운데, 윤이나가 같은 홀에서 3온2퍼트로 보기를 범해 단독 3위로 밀려났다. 김수지는 16번홀(파3)에서도 9.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통산 20승 기회 놓친 박민지8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민지는 이날 유독 빛나는 샷감을...
'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홀에서 버디를 잡은 선수는 11명이었고, 더블보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8명에 달했다. 최경주조차 이 홀에서 발목을 잡혔다. 티샷이 살짝 왼쪽으로 향해 페어웨이를 놓친 그는 두 번째 샷에서도 러프가 헤드를 잡아채 공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보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