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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심리전…사이버공격·가짜뉴스로 대만 민심 흔들기 2022-08-09 15:36:19
문구가 대만에서 사용하는 번체자(繁體字)가 아닌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簡體字)로 쓰였다는 점에서 중국발 해킹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만 당국은 중국산 정보기술(IT) 제품의 사용 금지 확대에 나섰다. 선룽진 대만 행정원 부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정보안전회의에서 중국산 IT 제품의 사용 금지 범위를 정부...
대만 최고 명문대 홈페이지 해킹…'하나의 중국' 메시지 2022-08-08 17:42:38
문구가 대만에서 사용하는 번체자(繁體字)가 아닌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簡體字)로 쓰였다는 점에서 중국발 해킹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이 대만을 둘러싸고 고강도 군사훈련을 계속하는 가운데 대만에서는 중국발 사이버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만군, 우크라이나에 박격포탄 제공" 2022-07-11 12:04:09
포탄에 대만에서 사용하는 중국어 번체자 표기가 있으며 미국 측이 중간에서 조율해 대만이 포탄 재고를 넘겨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대만의 박격포탄과 세르비아산 60mm 박격포를 함께 사용해 러시아군의 차량을 공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대만 국방부는 전날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의...
"왜 중국산 약을 줘?" 홍콩 병원 처방 논란 2022-07-06 11:33:25
쓰는 번체자 대신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가 적힌 약이었다. 그러자 곧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댓글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일부는 자신들도 중국산 약을 처방받았다며 가세했다. 한 누리꾼은 "나는 처방받은 중국산 약을 먹지 않았다. 대신 약국에서 홍콩산 진통제를 샀다"고 적었다. 일부 누리꾼은 "지금 이게...
"중국, 대만·홍콩 서적 검열 강화…일부 페이지 잘려" 2022-07-04 10:49:41
미쳐, 한때 대만과 홍콩에서 사용되는 번체자 서적 구매 장소로 인기를 누렸던 상하이의 중고 서점 '둬좌위'의 재고 목록이 최근 크게 감소했다. 명보는 "그럼에도 중국에서는 여전히 대만 책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다만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악화와 강화된 검열로 대부분 서점은 이를 광고할 엄두를...
[홍콩 반환 25주년] 시진핑 33분 연설서 '일국양제' 20번 언급 2022-07-01 14:33:03
홍콩에서 사용하는 번체자(繁體字)로 '경축 홍콩 조국 반환 25년 기념식과 홍콩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부 취임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중국 오성홍기와 홍콩기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오성홍기가 홍콩기보다 훨씬 컸다. 시 주석은 약 33분간 계속된 연설에서 일국양제의 강점을 설명하고 변함없는 이행을 강조하는...
홍콩 주권반환 25주년…'일국양제' 약속 계속 유효할까 2022-06-30 15:42:42
구사한다. 표기법도 중국의 간체자(簡體字)가 아닌 번체자(繁體字)다. 방송에서 푸퉁화가 나오거나 상점의 간판이 간체자로 돼 있으면 거부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2년 넘게 이어진 '제로 코로나' 정책 등에 질려 외국 금융 인재들이 속속 떠나는 대신 중국 본토 출신들이 점점 더 많이 이주하면서 향후...
[특파원 시선] "돌아갈 고향이 없다"는 홍콩인들 2022-05-21 07:08:45
구사한다. 표기법도 중국의 간체자(簡體字)가 아닌 번체자(繁體字)다. 방송에서 푸퉁화가 나오거나 상점의 간판이 간체자로 돼 있으면 거부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거침없이 진행되는 '중국화' 속에서 이에 저항하는 홍콩인의 목소리는 이제 '음소거'돼버렸다. pretty@yna.co.kr (끝)...
[천자 칼럼] 홍콩 다음은 마카오? 2021-12-15 17:21:28
광둥어를 쓰고 글자도 본토의 간체자가 아니라 번체자를 쓴다. 중국은 이들 지역의 언어까지 표준어(푸퉁화)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의 영업허가권(20년 기한)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중국 정부 승인이 없으면 사업을 접어야 한다. ‘50년 자치권’도 불과 20여 년 만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고두현...
중국, 홍콩·마카오서 중국 표준어 교육 강화 강조 2021-12-01 12:14:09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광둥화(廣東話·캔토니즈)와 번체자(繁體字)를 사용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중국 교육부가 '중국언어문자사업발전보고서'를 통해 홍콩이 간체자와 푸퉁화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현지 시험 체계에 푸퉁화가 포함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