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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쏟아부었는데…"문서 하나 제출하는데 1시간" 2025-02-04 15:45:54
도입한 '미래등기' 시스템에서도 접속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경매용 등기부 전자발급 연계 제출 시스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법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추가 점검을 진행했으나 4일 오전까지도 일부 접속 장애가 계속됐다. 시스템 오류로 법원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KB증권 "'이재용 무죄'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대형 M&A 기대" 2025-02-04 08:23:43
3월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복귀로 책임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 중심의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전날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현재 보유한 순현금 93조3천억원을 삼성전자...
"남편이 조카에 몰래 준 7억 땅…돌려받을 수 있나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2-04 06:29:01
명의신탁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C씨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말소청구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C씨에게 논밭을 명의신탁한 것이 아니라 증여한 것이라는 이유로 2019년 7월 B씨가 패소했고, 이에 B씨는 항소했으나 항소심도 패소해 패소 판결이 2020년 9월 확정됐습니다. 그러자 B씨는 2021년 3월 충남 당진...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공식 출범…"지속가능 지역경제 활성화" 2025-01-24 14:47:53
법인 평안 권형기 변호사를 감사로, NH 투자증권 용승재 이사 등 지방행정·경제·회계·금융 분야의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1월초 등기까지 완료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개원 기념세미나를 계기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방투자개발 사업...
"홍상수 재산만 1000억" 파다한 소문…유산은 누구에게?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1-24 07:00:01
법인 존재 대표변호사 I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제48회 사법시험 합격, 제4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법무팀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법률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故 구하라 유족 법률대리인으로 '구하라법' 입법 청원을 주도하여 2021년 법무부 장관상을 받았다....
로시안 장부가치 0원… 앵커PE·호텔신라·로레알 합작 사실상 실패 2025-01-20 11:21:17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가 호텔신라, 로레알(법인명 엘오케이)과 손잡고 만든 화장품 업체 로시안의 장부가치가 0원으로 떨어졌다. 계속된 실적 부진으로 손실이 쌓여 회사의 회계적 가치가 사라졌다는 의미다. 로시안은 유일한 브랜드인 '시효' 운영을 다음 달 중단하기로 결정하는 등 3사의 합작은 사실상 실패로...
[세법시행령] 6년 단기임대 부활…건설형 6억·수도권 매입형 4억 이하 2025-01-16 17:00:00
세율이 높다. 이를 피하기 위해 '개인 유사 법인'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법인에는 중소기업 우대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3∼5년간 70∼90%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대상업종에서 부동산 임대업을 뺀다. 고소득·전문직종으로 취업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수의업, 가상자산 매매 및...
경기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 '전화기·통신 관련 유뮬과 기록' 구입 나서 2025-01-16 13:16:54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먼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2차 실물 접수하며, 이후 유물 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현빈, 노후주택 사서 꼬마빌딩 새로 지었더니…140억 '잭팟'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01-12 08:24:21
임차인이 들어와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뉴스1에 "해당 건물은 현빈 가족 법인 명의로 건물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쳤고,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다"며 "매입가 48억원과 철거·설계·감리 비용과 예상 신축 비용 25억원, 기타 부대비용까지 더한 매입 원가는 당시 약 80억원 정도...
"이자 감당 안 돼"…'영끌족' 임의경매 쏟아져 2025-01-10 17:13:18
경매시장에 줄지어 나오고 있다. ○은마·압구정현대 줄줄이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임의경매 신청한 부동산(건물·토지·집합건물)은 13만9869건으로 집계됐다. 2013년(14만8701건) 후 최대 규모다. 2023년 전체 임의경매 신청 건수(10만5614건)를 크게 웃돌고, 2022년(6만5586건)과 비교하면 두 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