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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이번주 발의 2024-12-02 11:30:00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다른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들고 나온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중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여당과 협의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상장법인이 합병·분할, 주식의 포괄적 이전·교환, 주요 영업의 양수도 등의 행위를...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2024-12-02 10:36:01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에 대한 대안이다. 100만개가 넘는 전체 법인이 아니라 2천400여개 상장법인만 대상으로 하고, 합병·분할 등 4가지 행위에 한정해 적용되기 때문에 소송남용이나 경영위축 등을 방지하고, 불확실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경영 전면에 나서는 8090 오너 20인…“해외파·경영전공 다수” [후계자들 8090 오너 시대] 2024-12-02 06:06:12
데뷔전을 치르고 3월 통합법인의 첫 주주총회에서도 의장으로서 주주총회를 순조롭게 이끌어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OCI그룹 3세인 이우일 유니드 사장은 탄소포집의 흡착제로 쓰이는 가성칼륨·탄산칼륨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인 유니드를 이끌고 있다. OCI 창업주 고 이회림 회장의 손자이자 이...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주주 환원을 포함한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연초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한 후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예고했고, 10월 24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KB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밸류업 방안인...
4000억 챙긴 방시혁…돈 어디에 썼나 봤더니 2024-12-01 18:17:10
하이브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할 때 자신에게 배정된 1548억원 전액을 청약했다. 648억원은 자기 자금으로, 900억원은 농협은행에서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마련했다. 차입금 중 405억원은 지난해 상환했다. 2022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그해 2월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개인...
칼라일 리서치 대표 "트럼프 진짜 관세 패키지, 내년 5월 나온다" 2024-12-01 06:00:11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됐다면 법인세율을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이 더 커지기 때문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는데. "재정적자가 더 클 것이라는 전망 탓이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이...
“통신주, 낮아질 만큼 낮아진 기대”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2024-11-30 09:24:38
및 해외 적자 법인 정리를 진행 중이며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인 KT OSP와 KT P&M을 설립해 최대 5700명의 인력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24일엔 SK텔레콤이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까지 ROE 10% 이상 달성,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주주환원, 2030년...
"3000만원 넣었으면 1000만원 날렸다"…CJ제일제당 개미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30 07:00:01
법인인 CJ 피드&케어가 14%를 담당한다. 식품, 바이오, 피드&케어, 물류 사업이 주요 사업 영역이다. 식품 사업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소재 식품과 햇반, 만두, 피자, 가정간편식, 육가공 제품 등의 가공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에 미국 냉동식품 가공업체 슈완스컴퍼니를 인수하고, K푸드의...
[토요칼럼] 트럼프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2024-11-29 18:00:07
‘잘못된 경영 판단으로 회사와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가 곧바로 그를 형사재판으로 끌고 갔을 것이다. 법인 파산 시 개인 재산은 보호하는 게 원칙이지만,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소유하는 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니 사재 출연으로 ‘죗값’을 치러야 했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망한 회사의 브랜드에...
“상법이냐, 자본시장법 개정이냐”…‘뜨거운 감자’ 부상한 주주 보호 논의 2024-11-29 11:01:10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와 ‘보호 의무’를 동시에 명시하면서 이사의 의무를 크게 강화했다. 상장법인의 합병, 물적 분할 등의 과정에서 주주 이익이 침해되자 상법을 개정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상법은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