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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드인] 민희진의 K팝 저격, 게임업계도 남의 일 아닌 이유 2024-05-04 11:00:01
비판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포토카드 끼워팔기, 음반 밀어내기 관행, 아이돌 콘셉트 베끼기 같은 '그림자'는 많은 K팝 소비자의 공감을 얻었다. 2시간가량 이어진 기자회견을 지켜보면서, 문득 과도한 상술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국내 게임업계가 겹쳐 보였다. 민 대표가 강하게 비판한 포토카드는 현재 K팝...
'순이익 29억' 충격 실적에도…"하이브 주가 오른다" 전망 2024-05-03 08:18:21
72.6%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9억원이었다. 특히 하이브는 최근 자회사인 레이블 어도어를 이끄는 민희진 대표와의 불화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배임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감사를 진행했고, 민 대표는 이를 부인하며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앵글이 바뀌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저격한 ‘군대 축구’ 비유는 본질적인 물음을 끄집어냈다. 민 대표는 “방 의장이 프로듀싱을 주도하면 알아서 기는 사람이 생긴다. 군대 축구로 비유하면 (상사에게) 공을 몰아주는 것과 같다”고 직격했다. 하이브와의 불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고...
'불똥 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하이브 내부 분위기 '반전' [연계소문] 2024-05-01 22:22:05
호소를 계기 삼아 엔터가 대기업 규모가 됐지만 마냥 공장처럼 돌아갈 수 없는 감성 영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시스템을 유연하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에 앞서 민 대표와의 매듭을 명확히 짓는 게 급선무다. 레이블 간 불협, 아티스트 베끼기 등의 문제와는 별개로 양측의 갈등 이면에는 '돈...
"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대해 민 대표는 “아니 기본기가 너무 없고 순전히 모방, 베끼기”라고 하자 무속인은 “베껴두 돈되게 하니까 배워”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이 “방가놈두 지가 대표아닌데 지가 기획해서 여기까지 된거 아냐?”라고 물을 때에는 “사실 내꺼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ㅋㅋㅋㅋ”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화가 2021년에...
'같은 회사 식구 맞나?'…부메랑 맞은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2024-04-24 19:29:01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자 어도어는 '뉴진스 베끼기' 카드를 꺼냈다. 이 과정에서 어도어는 '뉴진스 아류'라는 표현으로 한 지붕 다른 가족인 아일릿을 대놓고 때렸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주를 잇는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같은 회사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선물 같은 대표님"…각별했던 '민희진과 뉴진스' 관계 재주목 2024-04-24 09:57:08
대한 감사에 착수한 데 이어 어도어가 걸그룹 베끼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에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각별한 관계도 재조명됐다. 민 대표는 데뷔 전부터 '뉴진스의 엄마'를 자처했던 바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산한 기분이...
"'어도어 사태', 실적 영향 제한적이지만…투자심리는 위축"-신한 2024-04-24 08:57:10
"시장에서 엔터 업종에 높은 멀티플(기업 가치 배수)을 부여했던 건 멀티 레이블이 아티스트 활동 주기를 앞당기고 데뷔 그룹을 늘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와 어도어는 갈등을 빚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한다. 민 대표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모회사인 하이브에 항의 메일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이달 3일이었다.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지난달 25일 데뷔한 지 1주일여 만이었다. 신동훈 어도어 부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직접 사용하고 콘셉트를 모사한 점...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어도어가 모회사인 하이브에 항의 메일을 보내기 시작한 건 이달 3일이었다.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지난달 25일 데뷔한 지 일주일 여만이었다. 신동훈 어도어 부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컨셉을 모사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