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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지방("아내 유언대로…" 더 아픈 사람 위해…) 2017-07-24 15:26:18
아내가 병을 얻은 뒤부터는 꾸준히 병시중을 해왔다. 최 씨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금도 아내를 위한 시나 노래 가사, 편지를 써 벽면에 사진과 함께 붙여놓고 아내를 그린다. 최 씨는 "할마이 유언대로 했제"라며 "내가 갈 때까지 하늘에서 꼭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게나"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아내 유언대로…" 더 아픈 사람 위해 기부 80대 기초생활수급자 2017-07-24 11:35:39
뒤부터는 꾸준히 병시중을 해왔다. 최 씨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금도 아내를 위한 시나 노래 가사, 편지를 써 벽면에 사진과 함께 붙여놓고 아내를 그린다. 최 할아버지는 "할마이 유언대로 했제"라며 "내가 갈 때까지 하늘에서 꼭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게나"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현숙, 울주군에 14번째 목욕차량 기증…"올해도 꿈이 이뤄졌죠" 2017-05-22 11:56:44
병시중하는 모습이 세상에 감동을 줬기 때문이다. 그는 "부모님이 없으면 우리가 어떻게 있나"라며 "'열 자식이 한 부모 못 모신다'는 말도 있는데 참 마음 아프다.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고 식사하고 운동하는 분들 보면 무척 부럽다. 사회에 어르신 없이 젊은이들만 있다면 얼마나 삭막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간병에 지쳐 아버지 살해한 아들에 징역 7년 2017-04-26 21:31:21
그만두고 병시중을 도맡았다.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고씨는 아버지에게 숨지기 전 1∼2주간 물 외에는 음식을 주지 못했다. 신변을 비관한 아버지가 "죽여달라"고 하자 고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재판부는 "고씨가 남은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줘 실형을 피하기 어렵다"면서도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돌봄을 받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2-08 15:00:08
13:50 오랜 병시중에 지쳐 형 찌른 50대 지원책 찾는다 170208-0676 지방-0129 13:50 경기도 올해 첫 구제역 의심 신고…확산 2주가 고비 170208-0677 지방-0130 13:51 [게시판] S&T중공업 한규환 부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170208-0678 지방-0131 13:51 "의림지 '어미-아들못 이중구조' 첫사례…세계유산 기준 충족"...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2-08 15:00:07
13:50 오랜 병시중에 지쳐 형 찌른 50대 지원책 찾는다 170208-0663 지방-0129 13:50 경기도 올해 첫 구제역 의심 신고…확산 2주가 고비 170208-0664 지방-0130 13:51 [게시판] S&T중공업 한규환 부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170208-0665 지방-0131 13:51 "의림지 '어미-아들못 이중구조' 첫사례…세계유산 기준 충족"...
오랜 병시중에 지쳐 형 찌른 50대 지원책 찾는다 2017-02-08 13:50:01
오랜 병시중에 지쳐 형 찌른 50대 지원책 찾는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달 31일 생활고와 장기간의 병시중으로 힘들어하다가 지병을 앓던 형을 흉기로 찌른 50대를 돕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부산 영도경찰서에서 이 형제를 돕기 위한 '가정폭력 솔루션 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2-01 15:00:08
30년 병시중에 지친 50대 흉기로 형 찌르고 자수 170201-0188 지방-0012 08:06 '즉시 대출·연 249% 이자율' 무등록 대부업체 적발 170201-0190 지방-0013 08:07 불면증 50대 이웃집에 돌던지고 방화하려 휘발유 사둬 170201-0195 지방-0014 08:13 7년간 믿었던 '오른팔' 공사대금 16억원 빼돌려 호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2-01 15:00:07
30년 병시중에 지친 50대 흉기로 형 찌르고 자수 170201-0185 지방-0012 08:06 '즉시 대출·연 249% 이자율' 무등록 대부업체 적발 170201-0187 지방-0013 08:07 불면증 50대 이웃집에 돌던지고 방화하려 휘발유 사둬 170201-0192 지방-0014 08:13 7년간 믿었던 '오른팔' 공사대금 16억원 빼돌려 호사...
30년 병시중에 지친 50대 흉기로 형 찌르고 자수 2017-02-01 08:01:28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김씨는 "수십 년간 형을 병시중하고 생활 형편도 여의치 못해 힘들었다"며 "말을 잘하지 못하는 형이 먼저 흉기로 찌르라는 시늉을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뇌병변 장애와 간암으로 거동이 불편한 형을 집에서 30년 넘게 홀로 병 수발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때문에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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