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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깊으니 물도 찬 곳" 제철 맞은 영동 물한계곡 2018-07-10 14:20:26
삼도·석기봉 등 해발 1천100m가 넘는 봉우리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이 계곡은 20여㎞에 이르는 깊은 골로 이뤄졌다. '물이 차다'는 한천(寒泉)마을서 시작돼 원시림 사이의 골짜기를 타고 내려 사계절 내내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흐른다. 숲이 우거진 곳은 5분 이상 발을 담그고 있기 힘들 정도다. 오염원이 없어...
[유망 분양현장] 흑석9구역 센트로얄 자이, 대형폭포·워터파크 갖춘 명품단지 조성 2018-05-16 16:29:21
대형 폭포’와 ‘자이 워터파크’가 설치된다. 폭포는 ‘왕의 병풍’이라 불리는 일월오봉도를 재현해 조성한다. 워터파크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연결된다. 조형미를 가미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gs건설은 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원에게 특화설계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받지 않을...
[주말 N 여행] 강원권: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철원∼고성 DMZ안보관광지 탐방 2018-04-27 11:00:03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듯한 모습이다. 동쪽 암벽에는 3평 남짓한 굴이 있는데 머리빗과 말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다. 두타연에서 북동 쪽으로 차로 50분가량 이동하면 '제4땅굴'이 있다.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에 팠던 땅굴로 1990년 3월 3일 양구 동북쪽 26㎞ 지점...
[정상회담 D-2] 회담장엔 '금강산' 연회장엔 '백령도' 2018-04-25 12:51:43
내 병풍은 세종대왕기념관이 소장한 '여초 김응현의 훈민정음'을 김중만 작가가 재해석한 사진 작품 '천년의 동행, 그 시작'이다. 김 작가는 문 대통령 성(姓)의 'ㅁ'을 푸른색으로, 김 위원장 성의 'ㄱ'을 붉은색으로 강조해 두 정상이 서로 통하기를 소망하는 뜻을 작품에 담은 것으로...
[얼마집] 삼각산 '품은'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1차' 2018-04-12 15:10:47
꾸며진 병풍바위가 위용을 뽐낸다. 한쪽에 조성된 구천폭포는 자연 속에 머무는 느낌을 선사한다. 왕벚나무, 은행나무 등이 심어진 걷고 싶은 거리를 따라 산책하기 좋다. 2010년 한경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단지다.단지 안팎으로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연합이매진] 조선의 '천재 시인' 윤선도 2018-04-10 08:01:01
해발 381m의 덕음산(德陰山)이 병풍처럼 두른 전남 해남 연동마을은 해남 윤씨 집안이 500년 넘게 터를 잡고 살아온 곳이다. '덕의 그늘이 드리운' 산발치에는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민가인 '녹우당'(綠雨堂)이 자리한다. 집 앞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 한 그루가 하늘을 떠받치듯 높이 솟았다....
화려한 봄의 축제…늦지 않게 제주로 가세요 2018-04-06 07:36:29
폭포가 있다. 잠시 눈을 감고 귀로 물소리를 감상하면 평안한 느낌이 가슴을 채운다. 벽천 끝에서는 현무암 벽 사이로 보이는 성산 일출봉을 만날 수 있다. 벽은 마치 성산 일출봉을 액자에 넣은 듯한 효과를 내는데 이러한 차경(借景)을 통해 성산 일출봉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세계적인 거장의 건축물과 흔치...
[연합이매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2018-02-10 08:01:02
꿈틀대는 '동물의 세상', 인간과 주먹도끼 모습이 병풍처럼 펼쳐진 '구석기 세상', 커다란 황금개가 소망지들에 둘러싸인 '소망의 광장'이 바로 그것. 근처의 '얼음연못'에 가면 높다란 얼음기둥들이 거인처럼 우뚝우뚝 서 있다. 축제장에서는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만날 수...
[여행의 향기] 300살 모과나무가 반기는 강천산, 섬진강의 시간은 느릿느릿 흐른다 2018-01-21 15:03:57
산세가 수려하다. 트레킹 코스로는 매표소에서 병풍폭포, 강천사, 현수교(구름다리), 구장군폭포까지 갔다 오면 충분하다. 왕복 5㎞에 2시간 정도 걸리는 맨발 산책로 코스다. 매표소를 지나 첫 포인트는 절벽에서 쏟아지는 병풍폭포다. 높이 40m에 물줄기 폭 15m로 인공 폭포지만 물줄기와 절벽이 산수화처럼 어우러진...
[여행의 향기] '물과 불이 공존하는 땅'… 사계절 여행자 사로잡는 아이슬란드 2018-01-14 14:18:23
현무암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스바르티 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한다.교회 맨 위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레이캬비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소슬한 바람과 함께 전형적인 유럽 소도시 같은 레이캬비크 시내 풍경이 정겹기 그지없다. 할그림스키르캬 루터교회는 밤에 특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