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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죄수용병 사면 '부메랑'…"사회 돌아와 살인·성폭행" 2024-09-24 18:52:53
등에 따르면 마리아나 카차로바 특별보고관은 전날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카차로바 보고관은 "러시아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범죄자 17만명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됐고 참전 후 귀국한 이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폭력과 성폭력, 살인 등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유엔 인권보고관, 입국 막은 아프간 탈레반에 강한 비판 2024-08-22 18:53:40
보고관은 보고서에서 탈레반이 자국 내 여성을 대하는 행위를 '반인도적 범죄'라고 비판했다. 유엔의 다른 인권 담당 전문가 28명과 함께 공동 성명을 내고 탈레반의 끔찍한 인권침해를 용인해선 안 되며 탈레반을 정상적 정부 조직으로 인정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탈레반은 베넷 특별보고관의 입국...
英 '고속도로 방해' 시위 기후운동가 징역형 논란 2024-07-23 23:32:06
엇갈리고 있다. 미셸 포르스트 유엔 환경보호 특별보고관은 성명에서 "평화적인 환경 시위에 어두운 날"이라며 "영국의 민권과 자유에 대해 경계심이 높아졌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배심원단보호(Defend Our Juries) 주도로 리처드 허머 검찰총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로언 윌리엄스 전...
태국 은행이 미얀마 군정 무기조달 지원?…당국, 조사 착수 2024-07-19 12:24:00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군정이 태국 기업·은행 등의 도움으로 여전히 대량의 무기를 외국에서 조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이 태국 기업들을 통해 무기 등을 조달한 금액은 2022 회계연도 약 6천만달러(약 833억원)에서 2023 회계연도 1억2천만달러(약 1천670억원)로...
미얀마 군정, 국제제재에도 무기 지속 수입…태국 은행 등 도움 2024-06-27 14:47:47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보고서에서 미얀마 군사정권이 2023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에 국제 금융거래를 통해 조달한 무기와 군용 물자 규모가 약 2억5천300만달러(약 3천510억원)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년의 3억7천700만달러(약 5천240억원)보다 33% 감소한...
유엔 "이주민 고국 송금 연 931조원…중저소득국 큰 도움" 2024-06-26 21:46:29
보고관은 전날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이주민의 고국 송금액이 6천690억 달러(931조2천억여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마디 보고관은 "송금액이 외국인 직접투자를 넘어서고 ODA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이 돈은 중·저소득 국가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민들은 고도로 숙련된 기술 관련...
교황, 유엔 조사받나…무슨 일? 2024-06-18 06:16:34
특별보고관에게 보낸 진정서에서 교황을 인권 침해의 가해자로 지목했다. 교황청 국무원은 2014년 민초네가 운영하는 펀드를 통해 런던 부촌인 첼시 지역 고급부동산 지분 45% 등에 2억유로(약 2천687억원)를 투자했다. 이 부동산은 민초네가 두 해 전 1억4천500만유로(약 1천948억원)에 구매한 것이었다. 2018년 이미...
교황, 유엔 조사받나…불법도청 승인 혐의 고발당해 2024-06-17 23:45:35
새터스웨이트 유엔 법관·변호사의 독립성에 관한 특별보고관에게 보낸 진정서에서 교황을 인권 침해의 가해자로 지목했다. 교황청 국무원은 2014년 민초네가 운영하는 펀드를 통해 런던 부촌인 첼시 지역 고급부동산 지분 45% 등에 2억유로(약 2천687억원)를 투자했다. 이 부동산은 민초네가 두 해 전 1억4천500만유로(약...
"北, 쌀·옥수수 민간거래 금지…아동 필수접종 거의 못받아" 2024-06-13 21:45:37
13일 북한인권특별보고관실에 따르면 살몬 보고관은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주민들의 소규모 생계형 상업활동을 '반사회적 행위'로 탄압하고 쌀과 옥수수 판매 독점권을 다시 도입했다고 브리핑했다. 살몬 보고관은 "쌀과 옥수수 유통 독점으로 많은 북한 주민이 생계 수단을 박탈당하고...
안보리, 열달만에 北인권회의…의장국 한국, 관련회의 처음 주재(종합2보) 2024-06-13 03:23:26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이어진 보고에서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폐쇄 이후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살몬 보고관은 "북한은 1990년대 말 대기근 이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국제사회는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국경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