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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 新인류…'파워시니어'가 온다 2025-02-17 18:09:44
전문가이다 보니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설 때가 많다”고 했다. 경제력을 갖추고 교육 수준도 높은 ‘파워 시니어’가 전 세계 소비와 문화의 주체로 급부상했다. 1·2차 베이비부머가 주축인 파워 시니어는 과거 자녀에게 의존해 병수발을 받던 전통적 노인의 모습과 달리 취미와 건강,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단독] 테슬라만 31조 담았는데…한국 거물 '무서운 경고' 2025-02-17 18:04:16
것보다 많다. 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130배에 달하다 보니 일각에서 고평가 논란이 제기됐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부터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X(옛 트위터)에 약 7400억원을 투자해 1.5배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박 회장은 올해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를 돌며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천자칼럼] 삼쩜삼과 국세청의 세금 환급 공방 2025-02-17 17:46:28
65만3000건으로 늘었다. 환급 신청이 급증하다 보니 일선 세무서엔 일손 부족으로 꼼꼼하게 점검하지 못하고 신청한 대로 세금을 내주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이에 따라 종소세 환급액은 2022년 3500여억원에서 지난해 1조원을 훌쩍 넘어섰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문제는 중복·부당 신청에 기반한 부정 환급이...
[뉴스 한줌] 권성동-이명박 전 대통령 회동 "보통 야당 아냐"…"똘똘 뭉쳐야" 2025-02-17 16:14:50
"최근 정국이 어지럽고 불안정하다 보니 여당이 어떻게 나아갈지 대통령님의 지혜를 구하고 싶어 찾아뵀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관세전쟁·무역전쟁 돌입하는 점에서 혜안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MB와 만난 이후 백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국정 혼란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성형수술 받다 숨진 '홍콩 재벌 3세'…집도의 벌금형 2025-02-17 16:10:22
3세인 보니 에비타 로(39) 씨는 2020년 1월 A씨가 운영하는 의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중 산소포화도(혈액 속 산소량의 최대치)가 급격히 하락해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일 사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피해자가 수술에 동의한 과정, 수술 당시 마취 등에 문제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해 A씨를 검찰로...
강도형 "물김, 폐기한다고 지원금 주는 건 아이러니…대책 찾겠다" 2025-02-17 16:00:01
없다 보니 폐기하는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수출이 호황을 맞으면서 어민들이 불법으로 김 양식에 뛰어든 점도 물김 출하량을 늘린 요인이다. 강 장관은 “최근 유통 질서 교란 행위를 잡기 위해 현장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 양식장을 만들어 김을 생산하는 업체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물김...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핵연료가 안보 핵심"…AI시대 농축우라늄 확보戰 2025-02-17 15:38:04
이렇게 소수의 나라와 기업이 농축우라늄을 생산하다 보니, 시장은 일종의 ‘과점(oligopoly)’ 상태입니다. 과점시장에선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지요. 실제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400여 개에 달하는 원자로가 가동 중인데 여기에 투입되는 농축우라늄은 러시아의 로사톰, 중국의 CNNC, 영국 유렌코, 프랑스 오라노...
이재명 "우클릭?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 2025-02-17 14:29:38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렵다 보니 비중을 살짝 조정해서 '경제 성장'에 좀 더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이라며 "복지, 분배, 다 버리고 오로지 성장으로 바뀐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현행 5억원인 상속세 일괄 공제 한도·배우자 공제 한도를 각각 8억원, 10억원으로...
최저임금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정하나…37년 만에 개편 착수 2025-02-17 13:02:27
수밖에 없다. 이처럼 노사 대립이 격화되다 보니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심의가 법정 기한을 지킨 사례도 단 9번 밖에 없다. 이에 노사공 모두 현행 제도로는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없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이번 개편 논의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과거 제도 개편 논의가 한 차례 실패한 경험이...
이명박 "민주당, 보통 야당 아냐…여당 힘 모아야" 2025-02-17 11:58:11
대통령의 혜안을 듣고 싶고, 정국이 너무 어지럽다 보니 앞으로 여당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지혜를 구하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가 2023년 1월 당시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과 함께 새해 인사차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을 때도 공개 방문한 바 있다. 권 원내대표는 MB정부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