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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법정자본금 15조원 증액…"주택공급 확대 기반 마련" 2024-11-15 08:53:22
마련" 공사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자본금 50조원→65조원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법정자본금을 50조원에서 65조원으로 15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라 LH는 법정자본금을 초과해 정부로부터 출자받을 수...
LH, 법정자본금 15조 증액…"주택공급 확대 기반 마련" 2024-11-15 08:37:38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사회취약계층,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민생법안으로서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됐다. LH는 공공임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설·매입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출자받아 왔다. 이달 기준으로 LH의...
30년된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 2024-11-14 18:18:28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에는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변경하고, 재건축진단의 실시 기한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로 늦추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994년 도입된 안전진단으로 인해 노후 단지는 D등급 이하를 받아 위험성이 인정돼야만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안전진단 문턱을...
野 "R&D인력 주52시간 면제…근로기준법 내에서 논의할 것" 2024-11-14 18:00:50
한번 정해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연내에 논의를 끝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큰 쟁점인 화이트칼라 이그잼션이 떨어져 나가면서 반도체특별법은 이달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野 특검법 또 강행…與 "당론으로 거부권 건의" 2024-11-14 17:51:06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특검의 수사 범위를 줄이고 ‘제3자 추천’ 방식을 도입해 여당 내 이탈표를 유도하겠다는 민주당의 전략에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여당은 대신 대통령 가족...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피해 보상 법적 근거 생겼다 2024-11-14 17:51:03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평상시 통합방위사태 또는 적의 직접적인 위해행위로 인해 생명,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해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피해의 지원 기준, 절차 및 방법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북한의 위해...
음주운전 '술타기' 무조건 처벌받는다 2024-11-14 17:33:23
사례가 계기가 됐다. 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음주가 발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측정을 회피한 후 다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상태’에서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다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한다. 술타기 수법...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가능" 2024-11-14 17:29:29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건축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바꿔 구조 안정성 외에 주거 환경, 노후도 등을 종합 평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재건축 진단 문턱을 넘지 못하면 정비계획 입안 등 사업을 시작할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재건축 진단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전까지만 통과하면...
이재명, 김혜경 150만원 벌금형에 "매우 아쉽다…항소할 것" 2024-11-14 16:41:48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매우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이날 오후 2시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을 열고 김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김 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임하면서 민주당의 제20대...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사업기간 3년 단축 가능 2024-11-14 16:40:32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에는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변경하고, 재건축진단의 실시 기한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로 늦추는 내용이 담겼다. 지금은 아파트를 재건축하려면 먼저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 문턱을 넘지 못하면 재건축 사업을 준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