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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만에 부활한 전통…교황, 성모 성화에 황금장미 봉헌 2023-12-09 04:42:25
400년만에 부활한 전통…교황, 성모 성화에 황금장미 봉헌 1551년 율리오 3세, 1613년 바오로 5세 이후 역대 세 번째 교황 "우리의 운명은 전쟁 아니라 평화"…와병 중 첫 야외행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현지시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아 성모...
[게시판] 뉴욕 바드칼리지, '韓물질문화의 종교성' 심포지엄 2023-12-06 07:56:01
'한국 물질문화의 종교성과 정신성: 봉헌용 작품과 현대적 변용'이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신희륜 바드칼리지 교수 등이 공동 주관해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류학과 종교학, 미술사학 등 각 분야에서 13명의 학자가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뉴욕=연...
'소록도 천사' 하늘로…마가렛 간호사 선종 2023-09-30 19:43:09
모금 활동 등을 하며 일생을 바쳤다. 마가렛 간호사는 나이가 들면서 몸 상태가 나빠지자, 2005년 11월 "섬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편지를 남기고 조용히 소록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함께 돌아갔다. 마가렛 부고를 전달받은 소록도성당은 오는 31일 추모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교황, 프랑스 마르세유 이틀간 방문…이주민 메시지 주목 2023-09-22 20:48:38
라 가르드 대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한다. 교황은 이어 유럽 땅을 밟으려다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이주민들을 기리기 위해 대성당 밖에 세워진 추모비 앞에서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인 23일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대규모 미사를 집전하고, 이후 지중해 주교단 회의에서 연설한다. 마르세유는 유럽행 이주민들의 주요...
윤석열 대통령, 교황에 "김대건 성상 봉헌 감사" 2023-09-17 21:14:52
봉헌됐다. 성상은 성베드로대성당 벽감(벽이나 기둥 등에 조각상을 둘 수 있도록 움푹하게 만든 부분)에 설치됐다. 성베드로대성당은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이다. 기념 미사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봉헌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건의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의 집전으로...
도포 입은 김대건 신부, 바티칸 대성당에 2023-09-17 17:39:23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성상은 성 베드로 대성당 벽감(벽이나 기둥 등에 조각상을 둘 수 있도록 움푹하게 만든 부분)에 설치됐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이다. 기념 미사는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의 주례로 거행됐다. 유 추기경은 김대건 신부 성상 봉헌을...
순교 177주년 되는 날,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졌다 2023-09-17 03:28:31
미사가 봉헌됐다. 유 추기경은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서울 개최에 이어 또 하나의 놀랍고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25년의 짧은 삶을 살았지만 어떤 어려움에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김대건 신부의 삶을 전 세계 젊은이가 본받길 기대하고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유 추기경은 김대건 신부 성상이 설치되는 데...
갓 쓰고 도포 입은 聖人…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세워져 2023-09-17 00:00:01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성상은 성 베드로 대성당 벽감(벽이나 기둥 등에 조각상을 둘 수 있도록 움푹하게 만든 부분)에 설치됐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이다. 기념 미사는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의 주례로 거행됐다. 유 추기경은 김대건 신부 성상 봉헌을...
바티칸에 갓 쓴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설치됐다…오는 16일 축성식 2023-09-06 07:00:12
교황에게 성상 봉헌 의사를 밝히면서 결정됐다. 유 추기경은 대전교구장 재임 당시 충남 당진의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의 성지화 사업을 주도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해 김대건 신부 생가에서 묵상했고, 이곳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5월...
미얀마 군정, 초대형 좌불상 참배에 입장료 징수…"비난 봇물" 2023-08-18 16:05:51
= 미얀마 군정이 지난 1일 수도 네피도에서 봉헌된 '마라비자야 좌불상' 참배에 입장료를 비롯한 각종 비용을 징수키로 해 현지인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현지매체 이라와디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정은 세계 최대 대리석 좌불상이라고 주장하는 마라비자야 좌불상을 찾는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