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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기평 연구비로 에어팟 산 연구원…5년간 부정집행만 89억원 2024-10-10 17:08:36
영업·마케팅팀 평사원 14명을 연구원인 것처럼 허위 등록했다. 이를 통해 3년간 5억 2200만원에 달하는 인건비와 연구 수당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를 빼앗아 고가의 전자 제품을 산 사례도 있었다. 대학 연구 책임자 B씨는 2년에 걸쳐 학생 4명의 인건비 1500여만원을 빼앗아 LG그램(노트북),...
카카오T 또 과징금 위기…공정위, '부당 수수료 징수' 제재 착수 2024-10-10 10:25:23
직접 태우는 '배회 영업'이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 콜을 받는 경우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걷어 부당한 이익을 봤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 같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수수료 징수 기준과 방식이 불공정 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앞서 카카오모빌리티의 대구·경북 지역...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닌 이유 2024-10-09 07:00:00
"영업익 4배 못 늘려 송구"…인텔과는 달라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조원, 9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17.2%, 274.4% 늘었다. 이날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은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냈다. 그는 "시장의 기대에 못...
PF 사적이익 징계받고도 이직…금감원 "사례 더 있다" 2024-10-08 11:44:59
2021년 65명, 2022년 71명, 2023년 104명)는 지난해 징계 인원이 증가했다. 증권업계의 징계자 수가 다른 업권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이유는 '성과에 기반한 과도한 영업 경쟁'이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는 기본적으로 성과 위주의 실적을 요구한다"며 "급여에서 차지하는...
하이브, 아이돌 굿즈로 1조 매출…‘환불 거부’ 과태료는 고작 300만원 2024-10-07 13:21:01
이런 내용의 부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105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하이브의 쇼핑몰 위버스샵 운영사인 위버스는 300만원, 나머지 세 회사의 쇼핑몰 운영사는 각각 2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당시 위법 사항을 자진 시정하겠다며 과태료를 감경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아이돌 굿즈 1조 팔렸다"…"팬심 볼모" 2024-10-07 07:05:36
운영사가 이런 내용의 부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당시 하이브의 쇼핑몰 위버스샵 운영사인 위버스는 300만원, 나머지 세 회사의 쇼핑몰 운영사는 각 2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당시 위법 사항을 자진 시정하겠다며 과태료를 감경받았다. 강 의원은 "하이브 측이 낸...
AI 커버곡을 둘러싼 법적 쟁점[최자림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10-05 09:29:00
곡의 형태로 사용하는 것만으로 언제나 인격적 이익에 대한 부당한 침해를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다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AI 커버와 관련하여 보다 주요한 쟁점은 소위 ‘퍼블리시티권’이 될 것이다. 퍼블리시권이란 일반적으로 성명, 초상, 목소리 등 기타의 개인의 동일성(identity)을 나타...
모임통장 명의자가 대출 연체땐 상계 처리해 잔액이 줄어들수도 2024-10-01 17:10:23
내용을 보험사의 부당한 업무 처리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자가용운전자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특약에 가입한 민원인이 배송 업무를 하던 중 일으킨 사고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도 민원에 포함됐다. 금감원은 특약 약관이 ‘영업 목적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정하고...
‘후배 금융위원장’에게 쓴소리 듣는 임종룡…부당대출 관련 질문엔 묵묵부답 2024-09-30 15:19:33
시장의 평가와 국민의 시각을 유념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영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금융위원장(2015년 3월~2017년 7월)을 맡았던 '선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불꽃뷰 1박 수백만원…호텔 바가지요금 '단속' 2024-09-30 10:28:36
자치구와 합동으로 위법한 영업행위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꽃축제를 앞두고 이른바 '불꽃 뷰'를 앞세운 호텔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숙박요금 게시 의무·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영업자는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