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근무시간에 5시간씩 대학 다닌 직원…영업직 관리 '골머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02 08:00:01
회사를 상대로 청구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근무시간 중 매일 대학 다닌 영업사원1994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A씨는 노조 관계자로서도 활동해 왔다. 그런데 회사는 A가 영업시간에 영업과 관계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내부 제보를 받았다. 회사의 현장...
보험사기 권유·광고만 해도 처벌 받는다 2025-01-31 11:12:02
청구하는 행위'라 정의했는데, 보험금을 청구해야만 보험사기죄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허점이 존재했다. 이에 당국은 개정을 통해 보험금 청구행위가 포함되지 않더라도 사전에 보험사기를 유인, 알선, 권유 및 광고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
교촌도 배스킨도 롯데슈퍼도…'유통 마진 돌려줘' 소송 잇따라 2025-01-31 10:42:27
부당이득을 거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촌F&B 측은 "가맹점주와 체결하는 계약서에 차액가맹금이란 단어가 들어있진 않으나 '마진율' 등의 표현으로 필수 구매 품목의 대금에 포함되는 차액가맹금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면서 "정보공개서에도 차액가맹금 항목과 금액, 비율을 밝히고 있다"고...
치킨 점주 본사에 '줄소송'..."유통 마진 돌려줘" 2025-01-31 07:22:53
9월 서울고등법원이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한국피자헛은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서 받은 차액가맹금 210억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영향이다. 교촌치킨 가맹점주 247명은 지난 17일 교촌F&B를 상대로 각 100만원의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부당이득금...
프랜차이즈 업계, 잇따른 '차액가맹금' 소송에 긴장 2025-01-31 07:01:00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한국피자헛은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서 받은 차액가맹금 210억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후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이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킨, 아이스크림, 슈퍼마켓 프랜차이즈를 둘러싸고 소송이 제기됐으며 앞으로도...
"폭언·따돌림에 고통"…故 오요안나 유족, 손배소 제기 2025-01-30 10:48:45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유족은 소장에서 오 캐스터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 사망 직전까지 약 2년간 해당 동료 등의 폭언과 부당한 지시로 인해 고통받았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고인의 어려움이 담긴 일기와 따돌림 정황이 확인되는 대화 등을 나중에 찾으면서 이 사안을 뒤늦게 공론화하게 됐다고...
삼성물산 합병 소송 잇따라…엘리엇·메이슨에 국민연금 가세 2025-01-27 21:22:27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형사소송 항소심 선고를 둘러싸고 장외소송전도 이어지고 있다. 부당 합병 의혹을 두고 민사소송과 국제중재가 잇따르면서 항소심 재판부의 상황 인식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작년 9월 삼성물산과 이...
"하마터면 회사 잘릴 뻔"…명절선물 건넸다가 '날벼락'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1-27 10:07:59
업무를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는 징계 사유도 증거 부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1, 2심 모두 징계 사유 대다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중노위 판정이 적법한 것으로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회사의 청구는 이유 없어 기각해야 하고 1심 판결은 정당하다"며 "회사의...
교도소서 몰래 담배 피운 20대…'개비당 100만원' 벌금 2025-01-26 13:12:05
받은 해당 수용자는 반성은커녕 징계로 인해 부당한 상황에 부닥쳤다며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법원은 개비당 10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내렸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강명중 판사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관여한 우리은행 전 부행장 보석 허가 2025-01-23 13:37:38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에게 부당대출을 해주는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우리은행 전 부행장 성모(61)씨가 23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성씨의 보석 청구를 보석금 5000만원을 내고 주거지를 제한하는 조건을 붙여 받아들였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