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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사건](하) "왜 잡아갔나" 비상상고에도 갈 길 멀어 2018-12-25 08:08:03
= "부랑인을 보호한다던 형제복지원은 멀쩡한 사람을 끌고 가 정신이상자로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몸과 정신이 망가진 입소자들은 형제복지원이 폐쇄된 뒤 진짜 부랑인이 돼 거리를 전전하다가 죽었고 살아남은 이들도 또 다른 시설에 갇혀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진상규명 특별법 통과를 요구하며 국회...
[형제복지원 사건](상) 사망자 551명…시신 일부는 해부용으로 2018-12-25 08:08:01
1975년 주례동으로 시설을 이전하고 부산시와 부랑인 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으면서 '괴물'이 됐다. 형제복지원은 거리의 부랑인을 선도해야 한다는 군사정권 정책에 편승해 매년 3천명 이상 무연고 장애인, 고아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까지 끌고 가 불법 감금했다. ◇ 매년 수천명 불법 감금…경찰까지 합세 이...
'진실을 향하여, 뚜벅뚜벅' 형제복지원 피해신고센터 개소 2018-12-24 08:01:41
부랑인 단속이란 명분으로 무고한 시민을 강제로 가두고 강제노역과 폭행을 일삼은 인권유린 사건을 말한다. 당시 사망자 수만 5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9월 형제복지원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를 한 뒤 3개월여 만에 피해신고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최근 검찰에서는 형제복지원 사건을...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 머리 숙인 검찰총장…"진상규명 못해" 2018-11-27 15:23:20
(Yonhapnews)[https://youtu.be/JLqeME2uPbI]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일종의 수용시설처럼 운영된 형제복지원은 시민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 성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복지원 자체 기록만 봐도 폐쇄될 때까지 12년간 운영되는 동안 513명이 사망했고, 그들의...
문무일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 내일 직접 사과(종합2보) 2018-11-26 16:22:03
밝혔다.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일종의 수용시설처럼 운영된 형제복지원은 시민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 성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복지원 자체 기록만 봐도 폐쇄될 때까지 12년간 운영되는 동안 513명이 사망했고, 그들의 주검 일부는 암매장되거나 시신조차 찾지...
문무일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 내일 직접 사과(종합) 2018-11-26 15:56:10
밝혔다.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일종의 수용시설처럼 운영된 형제복지원은 시민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 성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복지원 자체 기록만 봐도 폐쇄될 때까지 12년간 운영되는 동안 513명이 사망했고, 그들의 주검 일부는 암매장되거나 시신조차 찾지...
'형제복지원' 사건 대법에 비상상고…30여년 만에 사건 재규명(종합2보) 2018-11-20 16:47:40
'부랑인을 임의로 단속할 수 있게 하고, 수용인들의 동의나 수용기한도 없이 수용시설에 유치하도록 한' 내무부 훈령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 훈령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다시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검찰은 "당시 훈령이 법률의 위임 없이 만들어진 훈령이고, 부랑인 등의 개념이 극히 모호하며,...
'형제복지원' 사건 대법에 비상상고…30여년 만에 사건 재규명(종합) 2018-11-20 14:29:51
된다"고 신청이유를 밝혔다. 당시 '부랑인을 임의로 단속할 수 있게 하고, 수용인들의 동의나 수용기한도 없이 수용시설에 유치하도록 한' 내무부 훈령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 훈령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다시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검찰은 "당시 훈령이 법률의 위임없이 만들어진 훈령이고,...
'형제복지원' 사건 대법에 비상상고…30여년 만에 사건 재규명(2보) 2018-11-20 14:09:21
하는 비상구제절차다.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일종의 수용시설처럼 운영된 형제복지원은 시민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 성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복지원 자체 기록만 봐도 폐쇄될 때까지 12년간 운영되는 동안 513명이 사망했고, 그들의 주검 일부는 암매장되거나...
인권위원장 "국가폭력엔 무한책임져야"…형제복지원 농성장 방문 2018-11-06 11:00:56
위탁계약을 맺고 1975년부터 1987년까지 13년간 부랑인 선도 명목 아래 매년 3천 명 이상의 무연고 장애인, 고아는 물론 일반 시민까지 무차별 감금하고 강제노역을 시킨 사건이다. 생존자 모임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하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인권위는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