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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피해자 "경찰·검찰의 2차 가해, 두 번 다신 없어야" 2024-06-13 15:09:36
이 학교에도 가해자 부모들이 찾아와 협의를 종용하는 바람에 화장실에 숨어 있는 등 곤욕을 치르다 결국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잠시 다녔던 서울 모 중학교의 교사는 "A 양이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서 "전학왔을 당시 꾀죄죄한 모습의 어머니가 울면서 부들부들 떨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몇 년이 지난...
오산대학교, 수도군단 700특공연대와 협력…제2기 O.S.U 특공캠프 개최 2024-06-07 10:37:48
수도군단 700특공연대와 협력해 제2기 O.S.U 특공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을 원하는 일반학과 재학생 및 전투드론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81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군 장비 관람과 육군 모집홍보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유격체조와 제식훈련, 심폐소생술,...
[美대선 6개월앞] ⑤[인터뷰] "선거 결과 누가 되든 한미관계 큰 차이 없을 것" 2024-05-03 07:00:07
차이 없을 것"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미중갈등 속 美우선주의 추구는 동일" 트럼프 형사재판 따라 지지층 이탈 '변수'…바이든은 '반전시위' 여파 주목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김동석(66)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올해 11월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사설] 본말전도 치닫는 연금개혁, 尹 대통령이 바로잡을 때 2024-05-02 18:08:21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등 306개 진보좌파단체를 망라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그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론화위 안대로 입법할 것을 촉구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강은미(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회견에 동참해 한목소리를 냈다. 절충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견이 커진 이유는 공론화위...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등 패륜적인 행위에도 유류분 상실 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2조 1~3호, 피상속인을 오랜 기간 부양하는 등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서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헌재는 두 조항에 대해 “2025년 12월...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부모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받지 않은 채 지금의 경제적 자산을 일궜을 것이다. 시대적 행운을 감안하더라도 개천에서 가재·붕어·개구리로 머물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학교에 진학하고 일자리를 구했을 테다. 그 결과 안정적 직장에 높은 임금을 손에 쥐었다. 자녀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동일가치노동·동일 임금, 사회연대 임금제 등 권리를 누리는 것은 당연하며, 국가가 이를 시혜가 아닌 당연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 역시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 개정이 필요하면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탈북민들 "장마당서 富축적하면 당국 칼날…그래도 없어선 안돼" 2024-03-20 01:11:11
판매하며 이윤을 창출했다. 그는 "상인들 사이에서 '연대' 같은 것이 생겼고, '돈이 있어도 신용이 없으면 장사를 할 수 없다'는 말과 '신용과 거래처가 있으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들이 북한 시장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물건 파는 사람들의 나이, 운영시간...
마크롱 "조력사망 5월 발의"…유럽 '안락사' 허용범위 넓어지나 2024-03-11 10:42:14
부모 동의를 전제로 아동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허용한다. 이 밖에 룩셈부르크(2009년)와 스페인(2021년) 등도 적극적 안락사 등을 일부 도입했다. AFP는 이번 조력 사망 법제화 추진이 국내에서 거센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오는 5월에 법안이 제출되더라도 내년 이전에는 통과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현지...
"얼굴 하얗게 '꼴불견' 될까 걱정"…8세 딸 둔 부모 '한탄' [이슈+] 2024-03-01 09:07:06
수 있다. 청소년이 색조 화장에 빠진 모습을 두고 걱정하는 부모들의 한탄은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온 바 있다. 2017년 녹색건강연대가 초·중·고 여학생 308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행태' 조사한 결과, 초등 여학생의 42.7%가 색조 화장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색조 화장을 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