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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3-22 15:10:08
시향 음악감독을 역임한 오스모 벤스케가 선곡한 시벨리우스의 세 곡이 연주된다.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 핀란드 민족문화의 원류인 카렐리아 지역의 역사를 다룬 연극을 위해 작곡한 '카렐리아' 모음곡, 교향곡 6번 등이다. (관련기사)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리사 바티아슈빌리가 온다…내년 3월 서울시향과...
200년 전통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 오는 4월 첫 내한공연 2023-02-02 16:53:18
내한공연을 한다. 22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3일 세종시 예술의전당,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이중 협주곡,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이 악단의 음악감독 겸 수석 지휘자인 마르코 레토냐가 투어 공연을 이끌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돌아온 제야음악회…클래식으로 보내는 2022년 2022-12-25 17:06:14
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 부산시향 예술감독)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맡는다. 또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하는 거슈윈의 뮤지컬 넘버 ‘아이 갓 리듬’에 댄서 오민수가 흥겨운 탭댄스를 선보인다. 마르케스의 ‘단손 2번’과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 2번’ 등도 연주한다. 마지막 곡인...
창작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22~23일 김포 공연 2022-07-21 14:51:14
피난민 1만4000여명을 태우고 부산을 거쳐 거제도까지 항해했던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관한 이야기다. 1950년 12월 23일 흥남 철수 작전 마지막에 남은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선적했던 군수물자를 전부 배에서 내리고 피난민을 태워 거제도 장승포항에 다다랐다. 가장 많은 사람을 태우고 항해한 배로 기네스북에...
올해 교향악축제 키워드는 '낯섦과 파격' 2022-03-09 17:39:27
창원시향), 월튼의 바이올린 협주곡(10일, 인천시향) 등이 대표적이다. 쇼스타코비치, 차이콥스키,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에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스크리아빈까지 가세한 러시아 작곡가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작곡가의 약진이 눈에 띈다. 경북도향은 20일 연주회를 거슈인의 ‘쿠바 서곡’ ‘랩소디...
한국서 처음 열린 '지휘 콩쿠르'…초대 우승자는 美 청년 브라운 2021-11-15 17:45:24
부산조를 해석할 때 가장 애를 먹었다. 장단을 배우고 장구 소리를 분석한 뒤 오케스트라로 표현하는 걸 이해해야 했다”며 “경연의 모든 과정이 성장의 발판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특전도 다른 콩쿠르 못지않다. 코리안심포니는 1위 50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000만원의 상금 외에 수상자들...
코로나로 연말 공연 끝…내년엔 클래식 풍년 2020-12-13 17:54:25
것이다. 현재 상임지휘자가 공석인 점을 활용했다. 서울시향은 KBS교향악단과 달리 내년 4월까지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불확실성이 커져 유연하게 대처하려는 의도다. ‘서울시향 사단’으로 공연을 꾸렸다. 최수열 부산시향 음악감독(41), 윌슨 응 부지휘자(31), 여성 지휘자 성시연(45) 등에게 지휘봉을 맡겼...
코로나19 탓에 실내악 축제로 변한 '클래식 레볼루션' 2020-08-20 17:29:14
성남시향을 제외하고 모두 취소됐다. 지난 17일 개막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향, 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이 불참을 통보했다.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각 지자체에서 감염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롯데콘서트홀은 민간 교향악단과...
국공립 관현악단 잔치 '교향악축제'…온라인·야외무대서 공짜로도 즐긴다 2020-07-20 17:20:38
코리안심포니, 경기필하모닉, 강릉시향 등 국내 오케스트라 14곳이 무대에 선다. 매년 축제에 참여했던 부산시향과 대구시향, 제주시향, 충남교향악단 등이 불참을 선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클래식 애호가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콘서트홀 실내 대면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실황을 온라인과 야외무대에서...
연주자 띄어 앉기·소규모 편성…오케스트라 공연 '뉴노멀' 될까 2020-06-02 17:04:11
시향 대표는 “올해 열리는 연주회는 모두 ‘무대 위 거리두기’를 엄격히 적용해 진행할 것”이라며 “레퍼토리도 이에 맞는 곡들로 다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다른 오케스트라들도 한국 클래식계에서 영향력이 큰 서울시향의 이번 조치를 참조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3일 무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