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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위기 재발 막으려면…"저자본-고차입 사업구조 개선" 2024-10-13 12:00:01
=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재발을 막으려면 연쇄 부실의 근본 원인인 시행사의 저자본-고차입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국내 부동산 PF 사업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제언' 보고서에서 부동산 PF 개발사업 전담 사모형 부동산 펀드를...
"순살 아파트는 안돼"…코오롱글로벌, BIM 기술로 철근 관리 2024-09-30 09:17:35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철근공사 관리에 BIM 기술을 연계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체커를 활용하면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철근샵 도면부터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 공사 진행 중에도 누락, 오시공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스마트체커 시스템은...
LH, 3조들여 PF공사장 사주기로 했는데…신청 저조해 '매입 0건' 2024-09-26 11:29:50
건설사들의 토지 매입 신청이 저조하다는 것은 시장 상황이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다는 것"이라며 "2차 매입 공고를 하겠지만 땅을 싸게 팔겠다는 건설사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LH의 PF 부실 우려 사업장 매입은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2조6천억원 규모)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7천200억원 규모)...
수천만원 펑펑…의사 부부 '초호화 결혼식' 실상 알고보니 2024-09-25 12:00:03
체결되는 시장 구조상 대형 건설사는 발주처에는 리베이트를 제공하면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도 받는 이중적 행태도 드러났다. 국세청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건설업체뿐 아니라 조합장, 시행사 등 리베이트를 받은 수취자도 끝까지 추적해 소득세를 과세하겠다는 계획이다. CEO보험(경영인정기보험)에 가입한 법인의...
한신평 "지방 주택경기 부진에 건설사 신용도 부담 여전"(종합) 2024-09-23 17:23:53
주택 및 비주택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 건설사의 추가 부실 인식 가능성 등은 (건설업의) 영업실적 및 신용도에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건설사 사업장의 상당수가 지방에 소재한 만큼 지방 주택 경기가 건설업 신용도 개선의 핵심이라고...
"지방 부동산 침체로 건설사 신용도 흔들…석유화학도 장기 부진" 2024-09-23 16:46:02
큰 건설사의 분양 실적과 재무지표를 검토해야 한다는 게 한신평의 분석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폭탄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신평에 따르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규모는 올해 6월 말 기준 27조1000억원으로 작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연구위원은...
한신평 "지방 주택경기 부진에 건설사 신용도 부담 여전" 2024-09-23 15:01:27
주택 및 비주택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 건설사의 추가 부실 인식 가능성 등은 (건설업의) 영업실적 및 신용도에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건설사 사업장의 상당수가 지방에 소재한 만큼 지방 주택 경기가 건설업 신용도 개선의 핵심이라고...
우리금융, 1천억 규모 경공매 PF사업장 인수 펀드 조성…'금융권 최초' 2024-09-19 07:05:35
등 부실 위험에 직면한 PF사업장들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이로써 우리금융이 올 한해 동안 PF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한 자금은 금번 ‘구조조정 지원펀드’ 1천억 원을 포함해 총 2,035억 원에 이른다. 우리금융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로 PF 지원펀드를 조성하는 등...
반포사옥까지 팔아 3000억 뒷바라지…이수화학의 '밑빠진 독'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9-11 16:54:50
의미다. 이수건설은 1976년 출범한 건설사다.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을 앞세워 주택 시장에 진출했지만, 실적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해외 건설사업에서 숨은 부실이 터지면서 무더기 적자를 이어갔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229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233억원의 순손실을...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2024-09-09 06:24:31
대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건전성 지표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태영건설 관련 부실 채권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계속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런 추세는 큰 틀에서 내수 부진과 건설 업황 둔화의 연장선 위에 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2022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