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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법 전문가' 한만수 김앤장 변호사, 법무법인 YK 합류 2024-07-12 14:23:10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0년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 22회에 합격, 1984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했다. 1996년 법무법인 율촌의 설립 멤버로 참여해 조세팀을 이끌다가 다시 김앤장으로 복귀했다. 한 변호사는 리먼브러더스의 우리은행 부실채권 매각, 싱가포르투자공사(GCI)에 서울파이낸스센터 매각 등...
"깊이 있는 '레드테크·문화전쟁' 기획…한경만의 매력 잘 보여줘" 2024-06-28 17:55:35
양성에서 교육 여건을 갖춘 수도권 대학을 배제하는 게 옳은지 등을 짚어볼(박 위원장)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한경 3기 독자위원 ● 위원장 박병원 前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위원 김도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예진 서울대 경제학부 학생 김우경 SK수펙스추구협 PR 담당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 신재용 서울대...
사람경영, 경영자의 삶은 책임이다 [한경에세이] 2024-06-27 09:41:38
중요하다. 오늘이 부실하면 오늘이 쌓여 만들어지는 인생도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현재를 잃어버리면 미래도 없다.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현재의 행복을 소중하게 누리며 세상과 나누는 것이 최상의 삶을 위한 단순하지만 명징한 진리이다. 최대한 많이 사는 삶우리는 종종 인생의...
다수 의대 시체 영리 해부교육 의혹…정부 "해부교육 전수 조사" 2024-06-17 17:09:34
한의과대를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 63곳에 영리 목적의 시신 해부 참관 교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일부 의대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료 카데바(해부용 시신) 해부강 강의가 공공연하게 개설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치에 나선 것이다. 복지부는 각...
"F 받아도 유급 안 해" 파격 혜택에도…돌아올 생각 없는 '의대생' 2024-06-16 08:19:57
학점을 받은 의과대학생도 유급하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특단의 구제책을 내놨으나 의대생들이 복귀할 조짐은 없다. 일각에선 수업을 거부하고 정부의 대화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의대생들에게만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4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람경영, 태도가 답이다 [한경에세이] 2024-06-13 10:17:52
우리 사회에는 ‘좋은 성적=좋은 대학=좋은 직장=좋은 인생’이라는 왜곡된 성공방정식이 있다. 이러한 맹목적 신념 때문에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간 순간부터 대학입시를 향해 달리는 경주마가 된다. 학교와 학원을 바삐 오가느라 정작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지 못한다. 입시 위주 교육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가장 큰 그늘이...
"회계처리위반, '미필적 고의' 판정 쉬워…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수" 2024-06-04 10:38:21
위반 상황을 비롯해 내부 통제 감독이 부실한 경우 고의 또는 중과실 처분을 받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회계처리위반이 미필적 고의로 연결될 개연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초의 고의 판단 사례를 살펴보면 중요한 거래와 관련해 회사가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부적절한 해석이나 이사회 미보고 등 고의 판단에...
정부 "현장 복귀 희망 전공의 상당한 규모…미복귀자와 차이 둘 것"[종합] 2024-05-29 13:28:50
각 대학이 의대 정원을 발표하면 바꿀 수 없는 상태가 되니, 6월이 지나가면 전공의 내부에서도 복귀해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오는 31일 각 대학이 입시 모집 요강을 안내한다며 "27년 만에 이뤄낸 의대 증원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의료 개혁의 초석이 될...
정부 "복귀희망 전공의 상당한 규모…복귀논의 활발해지길 기대"(종합) 2024-05-29 12:56:37
각 대학이 의대 정원을 발표하면 바꿀 수 없는 상태가 되니, 6월이 지나가면 전공의 내부에서도 복귀해야 되지 않느냐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오는 31일 각 대학이 입시 모집요강을 안내한다며 "27년 만에 이뤄낸 의대 증원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의료개혁의 초석이 될...
의협, 의대 증원 확정에 "무지성…의료시스템 붕괴할 것" 2024-05-24 17:23:26
개최해 의대 정원이 1509명 늘어난 31개 대학의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난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의협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국가 재정과 국민 부담, 이공계 기피 현상 등 사회적 문제 등을 모두 고려하고 객관적 근거에 따라 면밀히 검토되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