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차역 참사' 여론 악화에 세르비아 총리 사임 2025-01-29 19:41:14
이번 사태로 물러난 정부 인사 중 최고위직 인물이다. 앞서 고란 베시치 건설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여러 명의 정부 고위직 인사가 기소되거나 자진 사임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은 이날 저녁 TV 연설에서 조기 총선을 할지 아니면 새 정부를 구성할 것인지 향후 10일 이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기 총선은...
초유의 '비상계엄 유탄'…오세훈의 선택과 지지율 흐름은 [이호기의 서울공화국] 2025-01-29 19:22:51
윤 대통령도 이를 수용하면서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지만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오 시장은 12월 6일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면서 "국정 안정을 위해 책임총리제로 전환하고 비상 관리 내각을 꾸려야 한다"고...
국힘 "검찰, 부실 기소의 법적·정치적 책임 못 피할 것" 2025-01-26 19:43:48
국민의힘은 검찰이 26일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부실 기소'에 대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검찰은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서부지법 폭동범 변호인들 "길 터준 경찰 탓" 2025-01-26 17:54:36
대통령이 구속된 직후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한 이들의 변호인단이 경찰 '부실 대응'을 탓했다. 사태 발생 조짐이 보였는데도 대비가 미흡했다는 것이다. 이번 폭동 사태를 일으켜 체포된 사람들의 변호인단은 26일 입장문을 내 "경찰의 무능과 중과실로 더 커진 서부지법 사태의 책임을 시민과...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 변호인단 "길 터준 경찰도 책임" 2025-01-26 16:16:30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들의 변호인단이 사태의 책임을 경찰의 '부실 대응'으로 돌렸다. 이 사태로 체포된 사람들의 변호인단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의 무능과 중과실로 더 커진 서부지법 사태의 책임을 시민과 청년들에게만 지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태가...
[다산칼럼] 무안공항 콘크리트벽의 교훈 2025-01-23 17:40:16
해냈다. 비상사태 대응에 성공했던 것이다. 그러나 런웨이 끝의 상상치도 못한 콘크리트 벽이 179명을 사지로 내몰았다. 구조물은 보통 연약해서 문제가 되곤 했다. ‘순살아파트’나 철거 건물, 붕괴된 백화점이나 다리들 말이다. 하지만 부드럽고 유연하며 탄력적이어야 할 시설도 또 나름대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온...
"부정선거 의혹,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 방첩사 보고서 나왔다 2025-01-22 17:39:52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배경 중 하나로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소모적 논쟁에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이 대부분"이라는 국군방첩사령관 보고서가 나왔다. 해당 보고서는 비상계엄 사태에 참여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방첩사 내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단독] 검찰, '펀드 부실 판매' 피델리스자산운용 기소 2025-01-22 14:17:07
검찰이 1800억원 규모의 펀드 부실 판매 의혹을 빚은 피델리스자산운용과 경영진을 재판에 넘겼다. 관련 회사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뤄진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판매사인 신한은행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조재철 부장검사)는 지난주 피델리스자산운용의 장모 전 대표 외...
"계엄때문에 피해"...30억 날렸다 2025-01-22 07:43:1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가상자산거래소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업비트, 빗썸 등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30여억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이는 역대 최대 배상 금액이다. 그러나 거래소별 내규에 의해 배상이 이뤄져 투자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비트는 계엄일 전산장애 관련...
업비트·빗썸, 계엄일 전산장애로 35억원 배상…역대 최다금액 2025-01-22 06:01:01
비상계엄 사태 당일 발생한 가상자산거래소 전산장애와 관련해 업비트, 빗썸 등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역대 최대 배상 금액인 30여억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거래소별로 내규에 의해 배상이 이뤄지고 있어 투자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거래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