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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안국·라온저축銀에 경영개선권고…6년만에 적기시정조치(종합) 2024-12-24 17:10:57
안국저축은행과 라온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9월말 기준 각각 13.2%, 10.9%로 규제비율 7%를 초과하지만, 경영실태평가 결과 자산건전성이 4등급으로 나왔다. 앞으로 이들은 부실자산 처분, 자본금 증액, 이익배당 제한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경영 상태가 충분히 개선됐다고 ...
안국·라온에 '경영개선권고'…저축은행 PF 부실 현실로 2024-12-24 16:51:23
바 있다. 실제로 안국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 등으로 올해 3분기 말 연체율(19.37%)이 국내 79곳 저축은행 중 가장 높다. 라온저축은행의 연체율은 15.8%로, 상반기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 자본비율(9.01%)이 권고 기준인 10%를 밑돌면서 금융감독원에 자본조달계획을 제출했다. 금융위 관계...
[단독] KKR과 합의한 악셀 대주단, 출자전환으로 지분 10% 남짓 확보 2024-12-24 15:04:36
구성됐다. 대주단은 출자전환 지분을 낮추는 대신 채무 탕감 비율을 줄였다. 채무 탕감 비율은 KKR이 당초 요구한 70%에서 40%로 협의를 마쳤다. 조정이 모두 끝나면 선순위 부채는 14억유로(약 2조원)에서 8억유로(약 1조1700억원)까지 줄어들게 된다. 기존 대출계약의 만기도 연장하기로 했다. 부채 감축과 별개로 레스...
대기업마저 '부도 위기'…작년보다 세 배 더 늘어 2024-12-23 18:32:24
부실 징후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이다. 부실 징후 기업인 C와 D는 다시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C)과 낮은 기업(D)으로 구분된다. 통상 C등급은 채권단 중심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D등급은 법원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는다. 올해는 부실 징후 기업 가운데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이...
부도위기 대기업, 작년 2개에서 올해 7개로 급증 2024-12-23 15:49:09
B는 부실징후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이다. 부실징후기업인 C와 D는 다시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C)과 낮은 기업(D)으로 구분된다. 통상 C등급은 채권단 중심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D등급은 법원의 회생 절차를 밟게 된다. 올해는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이 2개 늘어난 11개로 조사됐다. 그...
올해 부실징후기업 230개…경영정상화 가능성 작은 D등급 급증 2024-12-23 12:00:01
부진과 원가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부실징후기업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작은 기업들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한 결과 230개사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부실징후 기업은 작년 대비 1개사가 줄었지만,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작은 D등급...
전수조사하니…'부실 PF' 6조원 수면 위로 2024-12-19 17:37:16
확대한 것이다. 구조조정 대상인 C·D 등급 사업장 비율은 1차 9.7%에서 2차 10.9%로 올라갔다. 이후 금융권은 4조5000억원 규모의 C·D등급 사업장을 경·공매 등을 통해 정리했다. 2조8000억원 규모의 사업장은 경·공매 등으로 처분했고, 1조7000억원 규모 사업장은 신규 자금 투입으로 재구조화했다. 구조조정을 마친...
부실 부동산PF 23조…연말까지 9.3조 경·공매 등 정리 마친다 2024-12-19 14:00:02
상승한 18.57%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지속적인 연체율 관리 및 부실채권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의·부실우려 여신 증가 등에 따라 PF 고정이하여신비율은 9월 말 기준 11.3%로 전년 말(5.2%) 대비 6.1%p 급등했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이 상승세이긴 하지만 PF 대출 대비 규모가 작고 앞으로 P...
부동산PF 2차 사업성 평가…'부실우려' 14조7000억원 2024-12-19 14:00:01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PF 충당금적립액과 자본비율 감안시 금융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신기준을 적용하면 '유의·부실우려' 여신이 증가하면서 PF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말 대비 상승함에 따라 부실채권 정리 및 연체율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PF 고정이하여신비율...
日 신평사, 현대카드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상향 2024-12-18 17:23:08
부실채권비율로 대표되는 탄탄한 자산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높은 자본 적정성과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국내외 신용평가사들 또한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상향했다. 현대카드는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 피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모두 BBB+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