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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관 합의금·부의금 '슬쩍'…현직 경찰간부 수사 2023-03-02 11:23:50
동료 경찰관의 부의금을 동료들로부터 받은 뒤 일부만 전달하고 나머지를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월 관련 의혹을 접한 뒤 인천 모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A 경감의 직위를 해제하고 인접 경찰서 경무과로 대기 발령했다. 이어 A 경감의 횡령 의혹을 조사하라며 연수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현재까지...
"불체포 특권 과하다"던 이재명 대표, 자신에겐 어떻게 적용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1-08 09:32:15
부의금이나 출판 기념회에서 나온 것으로 문제 없는 돈”이라고 했다. 하지만 거액을 오랫동안 집에 현금으로 보관한데 대한 의혹이 적지 않다. 더욱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따르면 금품 수수 상황이 녹음된 파일에는 “저번에 주셨는데 뭘 또 주냐, 저번에 그거 제가 잘 쓰고 있는데”라는 노 의원 음성과 함께 돈 봉투가...
충남 천안시, 31개 마을별 '행복키움지원단' 구성…기업 22곳과 결연, 복지사각지대 해소 2022-12-20 16:59:26
충남 15개 시장·군수 중 처음으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국회의원 시절인 2005년에는 모친상을 치른 뒤 가족과 상의해 거액의 부의금을 천안의 장애인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박 시장은 고위공직자나 정치인들의 재산신고액이 많지 않은 인물에 속한다. 박 시장은 “촘촘한 복지...
아내에게 '1년치 생활비' 이체…10년간 6억 넘으면 증여세 내야 2022-12-18 17:28:00
시행령 35조에는 ‘기념품, 축하금, 부의금, 기타 이와 유사한 금품으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 등을 비과세 항목으로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 부부간의 자금 거래는 통상적으로 증여로 보지 않는 게 원칙이다. 국세청은 부양의무자 상호 간의 생활비 등 관행적인 것은 증여로 보지 않고, 증여세도 부과하지...
[사설] 범죄 혐의 국회의원 '방탄'으로 전락한 불체포특권 2022-12-14 17:57:10
“부의금이나 출판기념회에서 나온 것으로 문제없는 돈”이라고 했다. 그러나 출판기념회가 2년 전 있었다는 점에서 군색하다. 노 의원은 사업가로부터 총선 자금 등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수사받아 결백을 증명하면 될 일인데도 민주당이 끝까지 불체포특권 보호막...
[이응준의 시선] 악마적 애도와 야만의 시대 2022-11-24 17:38:25
대접하고 절대로 부의금을 받지 말라고 미리 당부하셨다고 한다. 선생은 왜 일기를 공개했던 걸까? 자신의 고백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종교심이었으리라. 그러나 신부(Priest)가 살인을 주술(呪術) 하는 기도를 주도하고 독려하는 세상은 상상조차 못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실지로 그런 사회에 지금 우리가...
檢, 노웅래 자택 압수수색…"현금 3억 확보" 2022-11-18 18:26:03
수사팀은 노 의원 압수수색 영장에 ‘A업체의 물류단지 인허가 관련 내용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박씨의 부인인 조모씨를 통해 노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 의원은 “(돈다발은) 부의금이나 출판기념회를 열어 받은 것으로 문제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천자 칼럼] 장롱 속 돈다발 2022-11-18 17:59:34
있던 110억원이 대표적 사례다. 검찰이 1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집을 추가로 압수수색해 전날 장롱에서 발견한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을 압수했다. 노 의원은 부의금이나 출판기념회에서 나온 돈이라고 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는 돈이라면 왜 장롱 속에...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여 부의금 챙긴 공무원…법원 "파면 지나쳐" 2022-11-03 15:13:29
부고를 알려 부의금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부의금은 2천479만원에 달한다. 이후 A 씨의 부친상이 숙부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고, 서울시 인사위원회는 같은 해 8월 A 씨를 파면하고 7천437만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당시 A 씨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징계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가짜 부고`로 2500만원 챙긴 공무원…法 "파면 과하다" 2022-11-03 14:23:34
부고를 알려 부의금을 받았다. 이렇게 모인 부의금은 2천479만원에 달한다. 이후 A씨의 부친상이 아닌 숙부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서울시 인사위원회는 같은 해 8월 A씨를 파면하고 7천437만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A씨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징계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올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