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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푸 실각 암시?…중국군 기관지 "軍간부, 이익에 급급" 비판 2023-09-18 11:56:56
되도록 해 '일을 하지 않는'(不作爲)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일부 간부는 책임지지 않거나 일하지 않으려 하는데, 적시에 간부의 업무 상황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능력 있는 사람은 올리고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도태시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해방군보의 이 기사가 주목받는 것은 최근...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서 양대노총 추천위원 배제 '논란' 2023-09-05 16:34:06
부작위위법확인’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양대노총이 '직장대표가입자'를 추천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임명 내지 위촉하지 않은 '부작위'가 위법하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법 제34조 제1항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는 ‘직장가입자를 대표하는...
원안위, 내달 7일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심의·의결안 상정 2023-08-28 20:35:14
처분 또는 부작위에 관여한 경우" 제척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안위원이 특정 사안과 관련해 사전 관여 등을 이유로 실제 제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은 원전 사용전 검사에 참여한 것은 제척 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위원은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면서 이후...
"자식에 수산물 못 먹여"…MBC 출연 어민, 민주당 출마자였다 2023-08-28 13:48:46
28일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만약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이 뉴스에서 순수한 어민으로 위장을 한 거라면 강씨에게 MBC라는 법인에 대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치인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묵비한 것 역시 부작위에 의한 위계가 성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형량 가벼운 영아살해죄, 존치 필요성에 의문 2023-07-01 07:14:11
등 부작위의 방법으로 살해하는 등 정말 불가피한 경우라면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하는 게 맞다"며 "하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단지 대상이 영아여서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냉장고 사건처럼 연속해서 영아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경우라면 살인죄뿐 아니라 아동학대 살해...
'계곡 살인' 이은해, 항소심 무기징역 불복…대법 상고 2023-05-02 15:46:04
부작위) 살인을 인정한 1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봤다. 다만 검찰이 주장한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에 의한 직접(작위) 살인인지에 대해서는 1심과 마찬가지로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씨는 남편 윤모씨 명의로 가입한 생명보험금 8억원에 대한 청구 소송을 보험사를 상대로 진행중이다.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계곡 살인' 이은해, 항소심 무기징역도 불복…대법원 간다 2023-05-01 20:50:56
구하지 않은 간접(부작위) 살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이은해가 보험금 8억원을 노려 두 차례 살인 미수와 살인을 저질렀고, 양심의 가책 없이 보험금을 청구하고 도주했다며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 검찰은 아직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간 이은해가 피해자 윤모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계곡 살인' 대법원 간다...이은해, 무기징역 불복 상고 2023-05-01 16:49:53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부작위) 살인이라고 봤다. 다만 이은해가 보험금 8억원을 노려 두 차례 살인 미수와 살인을 저질렀고, 양심의 가책 없이 보험금을 청구하고 도주했다며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아직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다만 그간 이은해가 피해자 윤모씨를 심리적...
'계곡 살인' 이은해 항소심서도 무기징역…유족은 '눈물' 2023-04-26 15:36:44
대해 작위(직접) 살인과 부작위(간접) 살인을 모두 주장했지만 작위살인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윤 씨의 유족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족 측은 "옥중에서 보험금 청구 소송까지 이어간 이 씨가 참 욕심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해왔는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조현수 징역 30년 유지 2023-04-26 14:42:37
부작위) 살인이라고 봤다. 검찰은 이은해가 윤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가스라이팅을 통해 구조장비 없이 4m 높이 바위에서 3m 깊이 계곡물로 뛰어들게 했다며 직접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이은해 사이의 심리적 주종 관계 형성과 관련해 가스라이팅 요소가 있다고는 판단하지만 지배했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