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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기질"…살인범 박대성 사형 구형 2024-12-10 19:33:32
대해 사형과 함께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과 지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지역사회에는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줬다"며 "사형제가 존치하는 이상 도움을 바라는 유족의 요청 등을 고려해 법정 최고형 선고가...
검찰 '순천 묻지마 살인범' 박대성에 사형 구형…"영원히 격리돼야" 2024-12-10 18:38:51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과 지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지역사회에는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줬다"며 "사형제가 존치하는 이상 도움을 바라는 유족의 요청 등을 고려해 법정 최고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외계인이 조종해서"…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2024-11-28 18:33:12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 7월 22일 밤 강릉 강동면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난 A씨는 강릉 시내의 한 길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최초 조사에서 A씨는 "외계인이 자신을 조정해서 할머니를 찔러...
'인공지능 생성물에 워터마크' AI 기본법…업계, 실효성 '갸웃' 2024-11-24 07:00:08
장관이 사실 조사에 나서 시정명령 및 최대 3천만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본법 제정안에 대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규제 대상이 넓어져 영향을 받는 사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딥페이크 범죄 방지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합성 콘텐츠에까지 표시 의무를...
유튜버 살해범, 무기징역 선고에 "감사"…손뼉도 쳤다 2024-11-21 09:09:02
선고했다. 이와 함께 1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생방송 중이던 유튜버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미리 준비한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유튜브 방송을 하며...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2024-11-19 12:00:01
80시간 이수,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투숙하던 모텔에서 연인이었던 피해자와 빚 변제 등을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가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피해자와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반복적으로 연락한 스토킹 혐의,...
'삼성전자 기밀 유출 의혹' 안승호 전 부사장, 보석으로 풀려나 2024-11-13 10:52:17
밝혔다. 재판부는 보석 보증금 3000만원을 납부를 명령하고 △주거 제한 △사건 관계인에 대한 위해·접근 금지를 조건으로 걸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공판에도 출석할 의무도 있다. 안 전 부사장은 2010~2018년 삼성전자의 특허 전략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특허관리기업(NPE) 소송에서 삼성전자를 방어하는 업...
"어차피 못 살려"…후배 살해하고 성매매하러 간 60대 2024-11-09 14:36:30
1심에서 기각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에 대해서는 2심에서도 이를 유지했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낮 12시30분께 강원 홍천 화촌면 소재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6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평소에 함께 공공근로 근무를 하고 자주 만나 술을 마시는 등 가까운...
"창피해서 못 차겠다"…전자발찌 자르려던 20대 여성 2024-11-06 14:49:42
조치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아 연말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시행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스토킹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지키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해 피해자에게 보복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인 '위치추적 잠정조치'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스토킹...
"배려해야지" 엄마 잔소리 들은 15살 아들…친엄마 살해 2024-11-05 00:06:57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부칙명령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심신장애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추석 청주 상당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에게 야단을 친 어머니 B씨(47)를 흉기로 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