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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개선…전년比 6.1%p↑ 2024-06-20 14:11:34
국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93.7%로 전년말 대비 6.1%p 상승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상 규제비율인 100%를 크게 상회했다. 이 기간 통합자기자본은 175조7,000억 원으로 전년말보다 54조6,000억 원...
"韓 부동산문제 금융으로 파급 우려…금융기관간 거래 주시해야" 2024-05-06 07:07:07
비은행금융기관의 자본 적정성 비율이 양호했으며, 지난해 10월 일반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도 원화(110.5%)와 외환(154.7%) 모두 감독기준을 넉넉히 넘어섰다는 것이다. 하지만 증권사들의 유동성 대응능력은 감독기준을 살짝 웃도는 만큼, 부동산 경기 둔화와 높은 단기금리 등을 감안할 때 자금 압박이 커질 수...
한신평, 하나증권 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 2024-04-23 17:59:13
= 한국신용평가는 하나증권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면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23일 한신평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금융지주 계열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사업 기반이 우수하며 자본 적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됐다. 특히 "외형 확대 과정에서 위험 익스포저(노출액)가 증가하고...
나이스신평 "증권업계, 부동산침체 지속시 PF 추가손실 최대 1.9조" 2024-04-12 16:38:24
자본적정성 영향은 감내 가능한 수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국내 증권사들의 추가 손실 규모가 최대 1조9천억원에 달할 것이란 신용평가사의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12일 온라인...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 2024-04-09 06:15:53
도입으로 자산 항목이던 보험계약대출·미상각신계약비 등이 보험부채 평가에 반영되면서 총자산이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 비중이 74.9%로 가장 컸고, 금융투자가 10.3%, 보험이 6.8%, 여전사 등이 6.7%를 차지했다. 자본적정성 지표를 살펴보면 작년 말 기준 은행지주의 총자본비율은 15.83%, 기본자본비율은 14.56%,...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보험권 순이익 44%↑ 2024-04-09 06:00:01
등이 보험부채 평가에 반영되면서 총자산이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 비중이 74.9%로 가장 컸고, 금융투자가 10.3%, 보험이 6.8%, 여전사 등이 6.7%를 차지했다. 자본적정성 지표를 살펴보면 작년 말 기준 은행지주의 총자본비율은 15.83%, 기본자본비율은 14.56%, 보통주자본비율은 12.90%로 전년 말 대비 상승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어쩌면 '마지막' 기회 [더 머니이스트-송태헌의 스마트펀드] 2024-04-04 13:00:01
평가가 가능합니다. 주가와 순자산, ROE의 관계는 아래의 도식과 같습니다. 순자산은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항목으로 기업 자산 중 주주의 몫으로 대차대조표상 자본 항목과 동일합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순이익이 발생하면 배당금을 주주에게 지불한 나머지가 이익잉여금으로 자본을 증가시킵니다. 자본 대비...
中 'CATL' vs. 韓 '에코프로'…에코프로 '대승'! 美 '테슬라' vs. 韓 '삼성전자'…승자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29 08:18:42
주목 - IMF의 외환보유 적정성 평가(ARA) 100 하회 - 평가 기준, 통화량·수출액·포트폴리오 비중·부채 - 수출과 부채 문제, 최소한 ‘100’ 이상 유지 필요 - “삼성전자, 한국 증시와 외환시장 살렸다” 평가 Q.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삼성전자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10만 전자에 진입할 것으로...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위기의 '취약 기업' 급증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3-28 11:00:01
우발부채로 현실화하면서 재무건전성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한은은 지적했다. 다만 현재 PF사태가 금융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다고 평가했다. 도산하는 개별기업이 있더라도 금융회사가 같이 무너지는 사태는 없을 것이란 의미다. 한은은 "위험 PF사업장 부실이 다른 우량 PF사업장의 부실로 이어지는 최악...
법원 '한미-OCI 통합 반대' 가처분 기각…"경영 판단 존중"(종합) 2024-03-26 11:15:27
해" "이사회 판단 적정성은 주총서 평가받아야" 임종윤·임종훈 "항고·본안소송 제기하겠다" (수원·서울=연합뉴스) 이영주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128940]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신청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