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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야기] "상반되는 존재야말로 진정한 파트너" 2019-02-10 08:01:04
-- 문자가 아닌 괘(卦)와 효(爻)라는 상징 부호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결승문자설(結繩文字說)이란 게 있어요. 옛날에는 문자가 없으니까 끈을 묶어서 의사를 표시했죠. 이분법적으로 좋으냐/나쁘냐, 옳으냐/그르냐를 끈을 풀거나 묶어서 나타낸 거죠. 남녀 생식기를 본떴다는 설도 있어요. 어쨌든 결승(結繩)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10-19 08:00:07
부호, 중국인 '싹쓸이'…자수성가형 77% 181018-1033 외신-014817:37 싱가포르 법원, 北에 보석·시계 공급 자국민·북한인 기소(종합) 181018-1066 외신-014918:08 존슨·데이비스 공동서한 "'체커스계획', 인두세보다 인기 없어" 181018-1077 외신-015018:22 사우디, 얀부항 원유 수출량 일일 300만 배럴...
[전문가 포럼] 인류문명사 뒤바꿀 괴베클리 테페 유적 2018-10-18 17:03:19
바로 이곳에 세상의 상식과 기존 역사발전 이론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을 인류문명사의 새로운 수수께끼가 숨어 있다.1963년 처음 이곳에서 발굴을 주도한 미국 시카고대 고고학자 피터 베네딕트조차 신석기 시대 흔적이 일부 보이지만 돌기둥이나 바닥은 중세 시대 무덤 터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런데 1995년부터 독일...
IT·조선 강국 이끈 '산업계 두 거목'… 윤종용·민계식, 과학기술 유공자로 2018-01-05 18:53:57
고 이휘소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이론물리부장 등 유명 과학자들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등 기업인들도 포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7일 과학기술유공자로 각계 추천을 받은 3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중 생존해 있는 인물은 윤 전 부회장과 민 전 회장을 포함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10-18 08:00:07
171017-1067 외신-0148 18:36 '시진핑 이론' 공산당 당헌 삽입 확실시…당대회 회견서 강조 171017-1087 외신-0149 19:02 EU 9월 신규 승용차 등록 2% 감소…올해 전체는 3.7% 증가 171017-1089 외신-0150 19:13 로힝야족 미얀마 국경이탈 다시 급증세…누적 난민 58만2천명 171017-1104 외신-0151 19:43 홍콩 갑부...
[신간]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2017-10-13 09:45:04
같은 심리학자의 이론으로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도 같은 출판사에서 함께 나왔다. 세라 톰리 지음. 황선영 옮김. 192쪽. 1만3천원. ▲ 프로젝트 세미콜론 = 에이미 블루엘 지음. 새엄마의 학대, 아버지의 자살, 우울증 등 시련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던 저자는 남편을 만나 인생의...
경쟁사 애플 제친 삼성전자…`승자의 저주`에 걸리지 않으려면 2017-07-10 09:05:12
‘뉴 노멀’로 요약된다. ‘노멀’ 시대 통했던 이론과 규범,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점에 착안해 붙여진 용어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는 ‘뉴 노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 예측까지 어렵다 해서 누니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뉴 앱노멀(new abnormal)’라 부른다. 초불확실성 시대가 무서운 것은 어느...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애플 제친 삼성전자…'세계 정상가도' 지키려면 2017-07-09 18:18:21
시대 통했던 이론과 규범,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점에 착안해 붙여진 용어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는 ‘뉴 노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 예측까지 어렵다고 해서 누니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뉴 애브노멀(new abnormal)’이라고 부른다.초불확실성 시대가 무서운 것은 어느 날...
'에너지 기득권' 손 들어준 트럼프…파리협정 존폐 기로 2017-06-02 06:23:24
석유 부호인 록펠러 가는 이미 미국의 상층부와 얽혀 모든 결정 구조에 관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기업뿐 아니라 핵심지지층인 '러스트 벨트(쇠락한 중동부 산업 지대)'의 일반 노동자들에 약속했던 '굴뚝 산업 부흥'을 이루려면,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석유·석탄의 소비량을 줄이는...
이번엔 '위대한 개츠비'…이정서씨 또 번역 시비 2017-04-06 08:30:00
문장부호를 포함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옮긴 '완벽한' 직역이 옳다는 얘기다. 444쪽. 1만4천800원. 이씨와 정반대 지점에서 번역 문제를 바라보는 책도 나왔다. '번역가들의 대부'로 불리는 그레고리 라바사(1922∼2016)는 회고록이자 번역이론서인 '번역을 위한 변명'(세종서적)에서 번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