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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강타한 겨울폭풍…무더기 결항·정전에 사망자 속출 2024-01-22 12:18:02
기자 =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으로 유럽과 미국 등 북반구에서 무더기 정전,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북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겨울 폭풍 이샤가 몰고 온 강풍 피해가 이어졌다. 영국 전력망 운영사에 따르면 이날 밤...
전국 '북극한파' 강타 2024-01-22 02:16:34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며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특히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출근길 대비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는 폭설이 내려 동계 청소년올림픽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21일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 기온을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도에서...
美전역 덮친 북극한파 '맹위'…일주일새 89명 목숨 앗아가 2024-01-21 22:48:23
권고했다. 지난주부터 미국을 강타한 북극 한파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차가운 북극 고기압이 캐나다 대초원을 거쳐 미 서북부와 중동부 지역에 극심한 추위를 초래했다. 미 기상청(NWS)은 약 1억4000명이 영향권에 있는 지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한파 경보·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영하...
극한 추위에 저체온증 사망자 '속출' 2024-01-21 21:28:54
최근 미국에서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간) CBS 방송은 자체 집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최근 한 주간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눈길 교통사고나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네시주 보건부는 날씨 관련 사망자가...
美 덮친 북극 한파에 사망자 속출…일주일간 83명 숨져 2024-01-21 21:16:15
덮친 북극 한파에 사망자 속출…일주일간 83명 숨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미국에서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CBS 방송은 자체 집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최근 한 주간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눈길...
전국에 '북극한파' 강타 2024-01-21 18:40:02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며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특히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출근길 대비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는 폭설이 내려 동계 청소년올림픽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21일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 기온을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유가 뛰고, 소비·고용은 안꺾이고"…멀어지는 3월 금리인하 2024-01-19 17:34:49
요인입니다.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북극한파로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올들어 4% 급등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타 고피너스 /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 : 시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소 과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
1월 19일 美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9 08:11:09
있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의 강력한 북극한파로 인해, 테슬라의 방전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극심한 영하의 날씨 탓에 배터리가 금세 소모되고, 충전도 평소보다 두세 배 이상 걸리고 있어, 현재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줄은 ‘절망의 현장’이라고 합니다. 전기차의 수요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전기차가 가지고 있는...
美 영하 34도 혹한에…테슬라 '꽁꽁' 2024-01-18 17:48:32
북극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 34도까지 떨어지면서, 시카고 등 일부 지역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방전으로 견인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지역 '슈퍼차저'(테슬라 전용 전기차 충전소)에 자동차를 연결해도 차가 충전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충전소 일대가...
얼어붙은 유럽·미국…독일 공항 마비, 미국서 벌써 33명 사망 2024-01-18 11:49:36
= 유럽과 미국에서 북극한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 주요 공항의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고 고속철도가 운행 속도를 줄이는 등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저체온증과 빙판 교통사고 등으로 최소 33명이 숨졌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오전 독일에서 가장 큰 공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