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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찰위성 곧 발사"…軍 "9·19합의 정지" 2023-11-21 18:13:32
기간 첫날에 발사를 감행했다. 북측 서해 위성발사장과 가까운 평안북도 신의주 일대에 22일 오전 8시부터 비 소식이 있어 이른 새벽에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우리 군의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보다 앞서서 발사하기 위해 최대한 서두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북한이 위성 발사를 감행하면 9·19...
러 연해주 "올해 내로 北방문…北 농민에 농업용지 제공 검토" 2023-11-13 15:16:24
9월 13일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 유일하게 북한과 국경이 맞닿은 연해주는 작년 말부터 북측과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협정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 6월 러시아·중국·북한 등 3개 국가 생산품을 한곳에서 거래할...
월북미군 추방에도 북미대화는 미지수…中 이동 협조에 '눈길'(종합) 2023-09-28 06:43:56
대행해왔다. 스웨덴 측으로부터 북측 의사를 전달받은 미국 정부는 스웨덴 측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한편 중국, 유엔 등에서 귀환 노력을 벌여왔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는 소개했다. 중국 베이징에는 미국과 북한 대사관이 있고,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에는 사실상의 주미 북한대사관 역할을 하는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북러, 군사 외 교류도 본격화…연해주지사 "대표단과 방북 예정" 2023-09-17 21:08:37
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다"며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양국 정상이 다양한 수준에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제먀코 주지사는 김 위원장에게 연해주에서 생산한 방탄복을 비롯해...
의제·동선·기간 4년전과 달랐다…5박6일간 '8배' 4천200㎞ 이동 2023-09-17 18:43:34
우주기지까지 전용 열차를 타고 이동해 지난 13일 푸틴 대통령과 4년 5개월 만에 대면했다. 전문가들은 북러가 이곳을 회담 장소로 선택한 것은 한미일 등 서방을 겨냥한 핵 위협 능력 강화를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우주 발사체 개발에 국력을 집중해온 북한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본다. 정상회담이 끝난 당일...
김정은, 러시아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도 관람(종합) 2023-09-16 22:02:23
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전날에는 하바롭스크 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항공기 공장을 방문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마지막 행선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김 위원장의 "방문 프로그램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가...
김정은 러 극동 연해주 방문 날 北여객기도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2023-09-16 10:51:36
항공기에는 이번 북러 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북측 인력이 탑승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전날인 15일 오후 전투기 생산기지가 있는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출발한 김 위원장 전용 열차는 이날 오전 8∼9시께 연해주 아르툠-1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열차에 싣고 온 리무진으로 갈아타서 ...
김정은·푸틴 회담, 4년만에 처지 역전…목표도 장소도 판이(종합) 2023-09-13 20:41:23
기지에서 회담하는 이유라고 말해 첨단 군사기술 이전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또 김 위원장이 최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잠수함을 공개하며 핵추진 잠수함도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핵추진 잠수함 기술 도입에도 공을 들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런 점에서 4년 전과 달라진 회담 장소도 상징하는...
김정은·푸틴 회담, 4년만에 처지 역전…목표도 장소도 판이 2023-09-13 17:27:05
인공위성 개발을 도울 것"이라며 이것이 우주기지에서 회담하는 이유라고 말해 첨단기술 이전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4년 전과 비교해 북한의 핵 고도화 능력과 신냉전 구도가 선명해진 한반도 정세 등도 달라진 점으로 꼽을 수 있다. 2019년에는 북한은 비핵화 협상의 끈을 완전히 놓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이를...
"北·러 정상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회담…전투기 공장도 방문"(종합2보) 2023-09-12 19:59:51
우주기지로 이동한다면 속도가 느린 열차를 타고 오는 김 위원장보다 일찍 도착해 그를 맞이한 뒤 회담과 만찬을 여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고려할 때 EEF 본회의 일정을 마친 푸틴 대통령이 굳이 블라디보스토크에 더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는 이유도 이러한 예측에 힘을 싣는다. 현지에서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