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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위협 느꼈다"…尹에 손배소 추진 2024-12-10 14:17:37
변호사 선임료는 무료이며, 승소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원고를 모집하는 게시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과 국회의원의 의결을 방해한 계엄군의 행위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이 때문에 국민들은 생명·신체에 대한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을 국민...
민생토론회 소상공인 지원방안은…'수수료·4대피해 방지대책' 2024-12-02 16:56:52
기부 관계자는 "자영업자 대출이 지난 4년 반 동안 50% 이상 늘어났고 연체율도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높아졌다"며 "배달앱 수수료 완화,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거래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노쇼 방지 위해 소비자분쟁기준 개정…'생업 피해 대응반'...
대법 "후보자가 불법 정치후원금 몰랐다면 기부자도 처벌 못해" 2024-12-02 16:10:13
지급했다. 검찰은 A씨를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이 전 구청장은 이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1·2심 모두 이 전 구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지만 A씨에 대해선 판단이 엇갈렸다. 1심은 A씨를 유죄로 보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 전 구청장이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서미숙의 집수다] 오피스텔 전환 길 열린 생숙…'합법화'까진 험난한 길 2024-11-21 09:22:38
기자 = 불법 주거용도 사용으로 올해 말부터 대규모 이행강제금 부과 위기에 놓였던 생활형 숙박시설(이하 생숙) 소유자들이 일단 발등의 불을 껐다. 정부가 올해 말부터 오피스텔로 전환하지 않은 생숙을 주거용으로 쓰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을 3년간 조건부 유예하고, 합법적으로 오피스텔 전환을 유도하는...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씨 불법 의전'에 대한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해 온 일이 불법의전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공범으로 기소된 배 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조 씨에 따르면 에르메스 로션과 청담동 일제 샴푸, 일제 클렌징 오일,...
금융위·중기부, 금융데이터 기반 中企 금융지원 검토 2024-11-20 14:30:00
중기부는 정책자금 컨설팅을 대가로 보험 가입 등을 불법적으로 권유하는 정책자금 브로커 문제를 공유했다. 이에 금융위는 보험업계에 브로커 불법영업 위험성에 관해 주지시키는 한편, 신속한 신고·조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청록색 수의 입은 유아인…"부친상 아픔 겪었다" 선처 호소 2024-11-19 14:32:46
또 유아인이 평소 수익을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고 주장하며 초범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유아인의 변호인은 검찰 측의 양형 사유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변호인은 “미국 LA 대마 흡연은 국외 여행 중 호기심 때문에 한 것이지 대외 원정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며 “마약 사건...
검찰, 이재명 또 기소 "경기도 법카 1억653만원 유용 의혹" 2024-11-19 11:05:14
관련 개발 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으며 정치적 생명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한 1심에서...
바이든, 아마존 열대우림 방문…현직 미국 대통령으론 처음 2024-11-18 04:14:58
달러를 추가로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 예산은 의회 최종 승인을 받아야 집행된다고 AP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자연에 의존하는 이들의 생계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며 자연 유산을 다음 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11월 17일을 '국제 보존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유죄 확정' 윤미향 "판결 부당…저와 제 동료는 무죄" 2024-11-14 17:45:40
사기죄, 보조금법 위반죄,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수령하거나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 및 개인 계좌로 기부금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