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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 갈구한 에드워드 사이드 2019-06-20 17:45:36
음악가들에 대해 통렬한 메스를 가한다. 글렌 굴드, 마우리치오 폴리니, 알프레드 브렌델 등 지성과 감성을 조화시켜 음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음악가들에게는 더없는 찬사를 보낸다.20~30년 전 공연과 음악책에 관한 리뷰 성격의 글들이지만 대부분 지금도 공감할 수 있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책꽂이] 블록체인혁명 2019-06-13 17:39:29
리가 없잖아 무시무시한 미래를 얘기하는 오빠. 겁에 질린 동생을 할머니가 따뜻한 이야기로 안심시킨다.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주니어김영사, 32쪽, 1만2000원)삶 작은 것에서 시작해 점점 자라나는 삶을 서정적으로 그려낸다.(신시아 라일런트 글, 브렌던 웬젤 그림, 이순영 옮김, 북극곰, 48쪽,...
-프랑스오픈- 4년 만에 출전한 페더러, 1회전 가볍게 통과 2019-05-27 06:30:18
여자단식에서는 2번 시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위·체코)가 매디슨 브렌글(91위·미국)을 2-0(6-2 6-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또 1회전 '빅 매치' 가운데 하나로 꼽힌 엘리나 스비톨리나(9위·우크라이나)와 비너스 윌리엄스(52위·미국) 경기에서는 스비톨리나가 2-0(6-3 6-3)으로 완승했다. 플리스코바는...
[아동신간]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고 파리로 2019-04-15 16:07:31
▲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 크리스 버터워스 글. 살럿 보크 그림. 박소연 옮김. 사계절 변화에 맞서는 나무 모습을 아이 시선으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느리지만 온갖 역경에 맞서 꾸준히 성장하는 나무가 주는 벅찬 감동과 위안, 교훈을 아이들에게 전한다. 달리. 28쪽. 1만3천원. ▲ 묘한 밤하늘에 별자리가 냥냥 =...
'뉴질랜드 총격범 연루' 오스트리아 극우인사, 美서 입국 거부 2019-03-29 19:50:47
대표인 마르틴 젤너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미국에 있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 때 사용했던 전자여행허가(ESTA)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젤너는 경찰이 빈에 있는 자신의 집을 압수수색한 다음 날 여행허가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전자여행허가는 미국 정부와 협정을 맺은 일부 국가 시민을 대상으로, 비자 없이 미국을...
"뉴질랜드 테러범, 인터넷·SNS 활용해 홍보 극대화" 2019-03-16 21:35:32
자행한 브렌턴 태런트(28)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자신이 저지른 테러 행위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외신들이 평가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태런트가 인터넷 팬층의 물결을 타려는 의식적인 노력의 결과 신기원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태런트는 헬멧에 장착한 카메라를 통해...
뉴질랜드 테러범 살인죄로 기소돼…피해자 추모·연대 물결(종합) 2019-03-16 20:28:39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격 테러 용의자인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외신들이 16일 전했다. 특히 그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5정은 모두 합법적으로 소지한 것으로 파악돼 뉴질랜드 정부가 총기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AP, AFP,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찍 뉴질랜드...
"뉴질랜드 테러범, 북한 다녀온 적 있다…세계여행 후 사람변해"(종합) 2019-03-16 11:46:23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가 과거 북한을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ABC 방송은 16일 태런트가 북한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곳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태런트가 포함된 단체 관광객들이 김일성 주석의 동상이 있는 북한 양강도의 삼지연...
뉴질랜드 용의자 범행전 74쪽 동기 공개 "백인위해 침략자 공격"(종합) 2019-03-15 18:07:46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는 범행 수 시간 전 자신의 계획을 상세히 담은 74쪽의 온라인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태런트는 '대전환'(Great Replacement)이라는 제목의 이 선언문에서 자신이 가진 불만, 해당 이슬람 사원을 선택한 이유, 브레이비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내용 등을 상세히 알렸다. 그는...
"백인 위해 침략자 공격" 뉴질랜드 총격범 범행직전 동기 공개 2019-03-15 16:21:42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는 범행 수 시간 전 자신의 계획을 상세히 담은 73쪽의 온라인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태런트는 이 선언문에서 자신이 가진 불만, 해당 이슬람 사원을 선택한 이유, 브레이비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내용 등을 상세히 알렸다. 그는 자신을 노동자 계층의 평범한 호주 백인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