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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고향 방문한 소방관, 길가 쓰러진 환자 살렸다 2024-04-16 01:37:27
비번 날 고향을 방문하던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해 목숨을 살렸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운 뒤 A씨에게 다가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가족 먹여 살리려"…실종 이주 노동자들 비통한 사연 2024-03-27 17:20:40
털어놨다. 그는 사고 당시 비번이었던 덕에 화를 피했으나, 아침에 일어나 동료의 실종이라는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했다. 캠포스는 "비통하다"며 "그들은 나의 직장 동료이자 친구들"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실종자 가운데 1명인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미겔 루나(40)의 아들 마빈은 아버지가 살아 있을 수...
검은 연기 보자마자 차 돌렸다…소방관 부자 '놀라운 활약' 2024-03-25 11:07:24
현장으로 차를 돌렸다. 두 소방관은 당일 비번으로, 개인 용무를 위해 외출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들은 부자지간답게 현장에 도착해 발 빠른 분업에 나섰다. 아들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동안, 아버지는 수돗물을 이용해 식당 주방에 타고 있던 불을 진화하기 시작했다. 이어 아들은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비번 소방관 기지가 대형 화재 막았다… '불꽃 보고 돌진' 2024-03-11 23:57:03
비번이던 현직 소방관이 아파트 외부 발코니에서 일어난 화재를 빠르게 발견하고 조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23분쯤 해당 소방서 소속 최창욱(41) 소방장은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 자기 집에서 머물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나가서 같은 동 6층 외부...
조국, 한동훈에 반격 "휴대전화 비번부터 공개하라" 2024-02-13 22:35:19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반격에 나섰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민주공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표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 조 전 장관은 "한동훈 위원장님은 본인의 휴대전화...
美교회 총격범총기에 '팔레스타인' 문구…"총상아이는 범인아들" 2024-02-13 07:27:33
있던 비번 경찰관 2명 등의 총에 맞아 숨졌다. 부상자 중 한 명은 모레노의 아들(7)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그는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어떤 경위로 총에 맞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NBC 방송은 수사당국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 모레노의 공격용 소총에 '팔레스타인'이라는...
美유명교회, 일요일 대낮 30대 女총격범에 아수라장…참변은 피해(종합) 2024-02-12 10:10:09
비번 경찰에 사살돼 범인 동반한 4∼5세 아이 총 맞아 위독…범행 동기 등 조사 중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의 한 유명 초대형 교회에서 예배를 앞둔 일요일 낮에 총격이 발생해 자칫하면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 등에 의해 조기 진압돼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옆집女 도어락 비번 엿보고 들어가 바지벗은 10대 2024-02-08 20:57:24
옆집 여성이 누르는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뒤 무려 11차례 빈집에 들어갔던 1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지난 7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주거침입,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9)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25분쯤 안양시 동안구...
"아싸 소방관 됐다"…순직한 소방관들 SNS 보니 '먹먹' 2024-02-02 07:28:43
SNS를 보면 27세라는 젊은 나이답게 비번인 날에 서울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여느 20대 청년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낸 모습이다. 구미가 연고지인 그는 20대 초반부터 경북도소방본부에 몸담아 어느덧 어엿한 6년 차 소방관이었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취득이 어렵다고 정평이 난 인명구조사 시험에...
'5만원 120장·1만원 1197장'…노모의 매트리스 속 돈뭉치 2024-01-26 08:43:05
비번이었던 신임 경찰관 고성주(25)씨였다. 고씨는 헌 책상을 버리러 갔다가 매트리스 틈새로 5만원권, 1만원권 지폐 여러 장이 꽂혀 있는 걸 봤다. 이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은행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지폐 계산기로 세어본 결과, 매트리스 속에는 5만원권 120매, 1만원권 1197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