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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 전면파업…분사 앞둔 현대重 노사 갈등 심화 2017-02-23 12:02:13
노사가 비조선부문의 분사를 놓고 이처럼 갈등을 빚는 이유는 분사의 배경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불황과 수주절벽 위기를 타개하려면 비조선 사업 부문의 분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내세운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사내 소식지에서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등...
이번엔 울산…지자체·노조에 멍드는 현대중공업 2017-02-21 18:06:03
"비조선 분사로 일자리 감소 우려"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압박회사 측 "생존 위한 분사" 인력 감축 없는데…노조 반발 "간섭 많은 지역 누가 투자하나" [ 안대규 기자 ] 현대중공업이 ‘수주절벽’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비(非)조선 사업 부문 분사 방안이 지방자치단체와 노동조합 반발에...
주주총회서 도대체 뭘 다루길래?…현대重 주총 앞두고 갈등 폭발 2017-02-21 10:50:39
비중이 큰 조선·해양 위주로 이뤄지고, 비조선은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분할하면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업무 배분의 효율성도 높아져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독립 경영체제로 연구개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품질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노조는 "회사의 사업분할...
4월 분사 앞둔 현대重 "사업분리는 유일한 공생의 길" 2017-02-15 09:09:48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조선과 비조선 등 이질적인 사업이 하나로 묶여 비효율성이 존재했다는 점을 분사의 핵심 이유로 들었다. 현대중공업은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등 조선 외 다른 업종은 조선업에 가려져 필수적인 투자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세계 1등도 아니면서 세계 1등처럼 지내온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현대중공업, 비조선 부문 이익 개선세 지속"-NH 2017-02-10 07:45:41
등 4분기에도 비조선 부문의 안정적이 이익 창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4월1일을 기점으로 한 분할 이후 비조선 부문의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일회성 충당금으로 영업손실 1971억원, 손상차손 등 2200억원의 일회성 영업외손실을 반영했다. 조선부문에서...
"사업분할, 걱정 마세요" 현대重, 근로조건 100% 승계 약속 2017-02-07 06:05:02
위주로 이뤄지고 비조선은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분할되면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업무 배분의 효율성도 높아져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독립 경영체제로 연구개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품질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홍보했다. 회사는 사업분할 성공 사례로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한...
"현대중공업, 수주잔고 부족…수익성 악화"-KB 2017-01-17 07:53:32
것이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수주잔고 부족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4분기 실적과 신규수주 회복에 대한 기 대감이 있다"며 "오는 4월1일 예정된 기업분할에 따른 비조선부문의 가치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부진한 업황에도 제한적인 주가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김은지 한경닷컴...
'비조선'이 먹여살린 현대중공업 2017-01-12 20:22:56
말했다.현대중공업의 실적 개선에는 오는 4월 분사를 앞둔 비조선분야의 기여가 컸다. 지난해 1~11월 조선부문 수주는 21억달러로 전년(58억달러) 대비 반 토막이 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기전자부문 수주는 16억달러, 건설장비부문은 15억달러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도 조선이 4.7%, 해양이 -3.3%인 반면...
"현대중공업, 사업 재편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한국 2016-12-19 07:37:17
비조선 사업부의 효율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역사적으로 복합기업의 할인을 적용 받아 왔으나 사업재편에 따른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조정과 유동성 확보, 비조선 사업부의 독자생존에 따른 실적 정상화는 장기적인 투자 요소"라고 짚었다.내년 상선 시장은...
부산에 터 잡은 현대중공업 분사기업 '현대글로벌서비스' 2016-12-01 18:41:49
절감, 사업영역별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비조선 사업부의 분사를 추진해 왔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사내에서 선박 수리는 물론 기존 건조 선박의 유지·보수 서비스 업무를 담당해왔다.현대중공업은 이 같은 통합서비스사업을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반의 현대글로벌서비스로 분사해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