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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노조 "MBK·영풍, 적대적 M&A 성공하면 총파업"(종합) 2025-01-16 17:50:34
1위 비철금속 회사 고려아연을 투기자본과 실패한 기업이 기습적으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영풍에 대해 "지난 10년간 연평균 이익률이 마이너스 1%밖에 되지 않은 기업"이라고 평가하고, MBK에 대해서는 "그간...
고려아연 임시주총 임박…의결권자문사들 '장기 관점' 강조 2025-01-16 15:16:37
"비철금속산업은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투자자본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된다. 재무적 효율성을 강조하는 MBK의 기존 투자 전력과 운영 방식에 비추어 볼 때 MBK 측이 회사 본업에 있어 기존 경영진을 대체할 정도로 더 나은 경영 능력을 갖고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 역시...
고려아연, '전략핵심광물' 안티모니 미국 수출 추진 2025-01-15 11:38:05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희소금속 회수율을 높여 안티모니 생산량이 늘어나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우방 미국에 수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미국에 연간 수백t 규모의 안티모니 수출을 시작하고, 이후 수요에 따라 수출량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려아연, 美에 희소금속 수출한다 2025-01-14 17:23:00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이 미국에 희소금속 ‘안티모니’를 수출한다. 안티모니는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에 대한 보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략 광물 중 하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에 전략 광물 자산인 안티모니를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아연과 협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아연은...
[단독] 트럼프에 '선물 보따리'…고려아연, 美에 희귀금속 수출 2025-01-14 15:14:28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이 미국에 희귀금속 '안티모니'를 수출한다.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에 수출 제재를 시행한 탓에 수급난이 심화한 품목이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기 전 양국 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연 시장 독점 불안감…산업계 파장 우려 2025-01-14 14:47:06
커지고 있다. 비철금속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아연의 국내 수요는 약 43만 5000톤으로, 이중 고려아연은 29만 5000톤, 영풍은 10만 3000톤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아연을 생산하는 기업은 사실상 이 두 기업뿐이다. 아연 가격은 일반적으로 LME(런던금속거래소) 단가를 기본으로 공급사가 프리미엄을...
고려아연, 영풍 황산 처리하다 환경당국 행정 처분 받아 2025-01-13 21:07:40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화학물질관리법 제27조 위반을 근거로 황산을 제3자로부터 반입 및 저장하지 말라는 행정 처분 사전 통지를 내렸다. 낙동강유역 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지도점검 결과 고려아연이 석포제련소로부터 받은 황산에 대한...
서스틴베스트, 고려아연 '집중투표제·이사 수 상한' 찬성 권고 2025-01-13 11:18:28
또한 비철금속산업은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투자자본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된다며 재무적 효율성을 강조하는 MBK의 기존 투자전력과 운영방식에 비추여 MBK 측이 기존 경영진을 대체할 정도의 경영능력을 갖고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23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의안 분석...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경영 누가 더 잘할지, 주주 판단 받을 것"(종합) 2025-01-09 10:54:06
회장은 고려아연이 세계 제1의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본업에 충실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보고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전략을 충실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최 회장이 취임 후 고려아연의 '미래 먹거리'로...
최윤범 회장 "영풍·MBK, 흑색선전으로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시도" 2025-01-09 06:01:00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건실하게 성장한 고려아연의 경영을 맡겠다고 나서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영풍이 고려아연을 경영하는 것은 이해 상충이 너무 심하다"며 영풍 석포제련소가 폐수 무단배출 등 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아 오는 2월 26일부터 58일간 조업정지에 들어가는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