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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세계 6번째 남극 '내륙기지' 구축한다 2022-11-22 10:00:02
중국이 세운 5곳이다. 이번엔 설립할 기지는 세종과학기지, 장보고과학기지에 이은 한국의 세 번째 남극기지이기도 하다. 세종기지는 남극 내륙이 아닌 반도 끝 해안에 있고 장보고기지도 해안에 위치해 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남극내륙은 연구 가치가 충분하지만, 빙하가 갈라져서 생기는 틈인 크레바스를 피해야...
국제기구, 파키스탄 물난리 지원에 속도…ADB, 25억달러 제공 2022-10-06 12:06:45
올해 폭우 강도는 이례적으로 강했다. 고산의 빙하 녹은 물까지 더해지면서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물에 잠겼다. 우기 동안 사망한 이는 1천700명에 달했고 주택과 도로 붕괴 등 재산 피해도 심각한 상태다. 최근엔 물이 빠지면서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잠정 집계한 홍수 피해 규모가...
`대홍수` 파키스탄 "온난화 책임없는 우리가 대가 치러" 2022-09-24 13:49:15
설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계절성 몬순 우기로 큰 홍수가 났다. 해마다 몬순 우기 때면 큰 피해가 생기곤 했지만, 올해 폭우 강도는 이례적으로 강했고 고산의 빙하 녹은 물까지 더해지면서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물에 잠겼다. 우기 동안 사망한 이는 1천600명을 넘었고 주택과...
파키스탄 총리 "지구온난화 책임 없는 우리가 홍수로 대가 치러" 2022-09-24 13:12:31
피해 규모가 300억달러(약 42조5천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계절성 몬순 우기로 큰 홍수가 났다. 해마다 몬순 우기 때면 큰 피해가 생기곤 했지만, 올해 폭우 강도는 이례적으로 강했고 고산의 빙하 녹은 물까지 더해지면서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물에 잠겼다. 우기...
파키스탄 홍수 피해 심각…사망자 1500명 넘어 2022-09-18 13:13:59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파키스탄은 6월 중순부터 계절성 몬순 우기가 시작됐다. 게다가 북부 지역 빙하가 녹으면서 대형 홍수까지 발생한 상황이다. 7∼8월 파키스탄에는 예년 평균보다 190% 많은 391mm의 비가 왔다. 특히 피해가 큰 신드주에는 예년보다 466% 많은 비가 왔다. 파키스탄 정부는 홍수 피해를 본 사람들을...
파키스탄 홍수 사망자 1천500명 넘어…"어린이 1천600만명 피해" 2022-09-18 13:00:29
시설 등 아이들이 의지하는 중요 기반 시설이 파괴됐다"라며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원조가 없다면 더 많은 어린이가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뱀이나 전갈, 모기 등의 위협이 있다"라며 "수인성 질병과 영양실조, 다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은...
유엔 사무총장 "파키스탄같은 기후참사 처음…부자 국가 책임" 2022-09-11 13:42:50
우기 동안 누적 사망자 수는 이날까지 1천396명이며 전국적으로 가옥 174만채가 부서졌고 66만명이 임시 구호 시설에 머물고 있다. 현지 폭우는 지난 며칠간 잦아들었지만 이미 내린 비와 빙하 녹은 물 등이 더해지면서 곳곳은 여전히 침수된 상태다. 당국은 물이 빠진 후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의 창궐 가능성도...
'이재민들 함께 식사 금지'…강진 루딩현 '제로 코로나' 고수 2022-09-07 17:44:10
임시거처로 옮긴 이재민들 모임도 금지…실내 밀집시설 폐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이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고 있다고 극목신문 등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딩현 방역 당국은 지진 피해 지역과 산사태로 도로가 끊겨...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프스 만년설이 자갈밭으로…빗물처럼 녹는 빙하 2022-08-01 10:20:01
◇ 코앞에 있던 빙하 1시간 걸어가야 보여…"얼음 소실 최근 부쩍 빨라져" 1910년 모테라치 역이 세워진 곳은 당시 빙하설(舌)의 끄트머리였다. 빙하설은 알프스 산봉우리에서 골짜기를 타고 흘러내려 오는 빙하의 모습이 마치 혀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산악열차를 타고 내린 관광객들이 코앞에서 빙하를 볼 수...
무섭게 녹는 알프스 빙하…"최대폭 손실" 2022-07-26 20:14:13
변화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 올해 모테라치 빙하는 6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크기가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현지 당국이 펴낸 관광지도와 비교해도 모테라치 빙하의 변화가 체감된다. 만년설·얼음층 두께는 200m 정도 얇아졌고, 빙하에서 시작돼 하부 계곡 쪽으로 쭉 내미는 형태의 `빙하설(舌)`은 3㎞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