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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영풍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감원에 진정 2024-11-21 15:40:15
고려아연, MBK·영풍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감원에 진정 "가처분 인용 가능성 강조하며 시장 불안 키운 뒤 저가에 주식 매입"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이 지난달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 1.36% 저가 매수 행위가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며 21일 금융감독원에 추가 조사를...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재벌 혼외자 사칭으로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28) 씨가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받았던 형량보다 3년 줄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전씨의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美검찰, 인도 아다니그룹 회장 사기·뇌물 혐의로 기소 2024-11-21 08:37:07
美검찰, 인도 아다니그룹 회장 사기·뇌물 혐의로 기소 인도 공무원에 뇌물 주고 자금유치 위해 美투자자 속인 혐의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도 최대 물류·에너지 기업인 아다니 그룹의 회장이자 인도 최대 부호인 구아탐 아다니(62) 회장이 미국에서 사기 및 뇌물 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
마진콜로 14조원 손실...한국계 투자가 '징역18년' 2024-11-21 07:03:10
열린 황씨의 사기 혐의 사건 형사재판 선고공판에서 황씨의 형량을 이처럼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황씨는 지난 7월 사기와 공갈 등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고 검찰은 그에게 징역 21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이 사건은 진정 국가적 재앙으로 묘사할 만한 드문...
주식하다 은행돈 14조 날린 한국계 빌 황…징역 18년 2024-11-21 06:53:15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날 열린 황씨의 사기 혐의 사건 형사재판 선고공판에서 황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지난 7월 배심원들은 황씨에게 사기와 공갈, 시장 조작 등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21년형을 구형했다. 황 씨의 아케고스 캐피털은 2020년 투자은행(IB)들과...
美 법원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에 징역 18년형 선고 2024-11-21 05:42:42
열린 황씨의 사기 혐의 사건 형사재판 선고공판에서 황씨의 형량을 이처럼 결정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 7월 사기와 공갈 등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검찰은 그에게 징역 21년형을 구형했다. 황씨는 이날 선고 전 법정에서 "아케고스 직원들과 은행들, 고통을 겪은 은행 직원들에게 깊은 아픔을 느낀다"라고...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말했다. 정혁진 변호사는 "2020년 과일을 사기 시작하고 그다음부터 세탁소를 시작하더니 샌드위치도 괜찮겠네 하면서 그다음 달부터 시작됐다"면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사모님팀'에 소속된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자 공익제보자인 조명현 씨는 지난해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180억 전세사기' 징역 15년 확정…가중처벌 못하는 이유? 2024-11-20 14:30:07
사기를 저지른 5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사기죄로는 법정 최고형이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0일 확정했다. 최 씨는 2020∼2022년 자기 자본을 거의 투자하지 않고 임대차 보증금 반환채무를 부담하거나 담보대출을 승계...
구영배 "기회달라" 했지만…티메프 입찰 아무도 참여 안 했다 2024-11-20 11:20:17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불구속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첫 확정판결…'부산 180억 전세사기' 50대 여성, 징역 15년 2024-11-20 11:03:01
부산에서 180억원대 전세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15년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20일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2020년∼2022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부산 수영구 오피스텔을 포함해 9개 건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