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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창원공장 하도급 직원 260명 직접 채용 2022-04-14 09:30:29
한국GM, 부평·창원공장 하도급 직원 260명 직접 채용 "금속노조 특별협의 통해 발탁 채용 진행…내달 1일부터 근무"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GM은 부평과 창원 공장 내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하도급 직원들을 다음 달 1일부로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GM은 전날 대상자들에게 채용을...
[전문위원 칼럼] 원청이 '하청의 사용자'라는 법원 2020-12-03 17:08:15
중앙노동위원회 결정문이 대표적이다. 사내하청 노조가 원청업체를 상대로 낸 조정 신청에서 중노위는 “원청업체에 법적인 교섭 의무는 없다”면서도 “안전보건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하청업체들과 공동 노력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조정 신청은 노조법상 교섭 의무가 있는 사용자에게만 할 수 있다. 직접 사용자도...
'기간제·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강화' 주문한 고용부 2020-11-19 16:40:30
노조 활동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육아휴직·직장어린이집 이용 등에 있어 기간제 근로자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이나 법원 판례를 반영한 내용이다. ◆사내하도급 고용보장 강화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은 2011년 제정된 후 2016년 개정을 거쳐 이번에 재개정됐다. 핵심...
금호타이어 '계좌 압류 사태' 진흙탕길 2020-08-11 17:35:49
가운데 제조·물류 업무를 담당하던 사내 하도급 업체들의 사업 포기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승계 문제까지 불거졌다.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조는 다음달 6일까지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고용 승계 투쟁 결의대회’을 열겠다는 집회 신고서를 광주 광산경찰서에 제출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곡성 공...
[일자리위원회 5년 로드맵 중간점검] ‘공공일자리 81만명 확충’ 계속 간다… 후반기 일자리委 핵심은 ‘민간 일자리’ 2020-08-05 17:40:00
- 사내하도급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 - 비정규직 의견 참여 통로 확대 9. 근로여건 개선 -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추진 및 제도개선 - 임금체불 근절 및 체불노동자 보호 - 공정임금 체계 확립 - 주 52시간 근로 명확화 -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확산 및 근로시간 혁신 - 중대재해 예방 등 산업안전 혁신 - 노사정...
하청업체 노조까지 신경쓰라는 중노委 2020-06-02 17:24:10
앞으로 하도급 업체에 조직된 노조가 원청업체를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더라도 원청업체는 이를 거부하기 어렵게 됐다.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박수근)가 법적인 교섭 의무가 없음에도 원청업체가 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하청업체와 공동 노력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이다. 중노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외 2차 하청도 불법파견"…기업 줄소송 우려 2020-02-06 17:33:43
금속노조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는 법원 판결에 따라 모든 하청 근로자들을 직접고용하고 사내하도급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13일에는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근로자 58명에 대한 판결이 나온다. “제조업 불법파견 줄소송 우려” 업계에선 외부에 있는...
"빨리 끝내라"는 적법, 방식 지시하면 불법?…헷갈리는 파견지침에 산업현장 혼란 불보듯 2019-12-29 17:16:04
새 지침은 2015년 대법원이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도급을 불법파견으로 판단할 당시 제시된 기준을 그대로 반영했다. 새 지침에 따르면 원청의 상당한 지휘·명령이 있거나 공동작업 등 하청 근로자가 원청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편입돼 있으면 도급이 아니라 파견으로 판단된다. 또 하청업체가 소속 근로자들에 대한...
[연합시론] 8년 만의 현대차 무분규 임단협 합의가 반가운 이유 2019-08-28 11:32:55
1천억원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운영, 사내 하도급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일정 1년 단축 역시 충분히 평가받을만하다.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이동수단 공유경제 확산,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 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다. GM이나 포드,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불가피한 패러다임...
현대차 노사, 8년 만에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 2019-08-28 01:04:30
담고 있다. 또한 노사는 9,500명 규모로 진행중인 사내하도급 근로자 대상 특별고용 일정을 1년 단축해 2020년까지 채용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7,5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잔여 2,000명에 대한 채용을 앞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