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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홈플러스 법정관리…사모펀드 책임경영 한계 드러낸 MBK 2025-03-05 17:16:48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까지 매물로 나왔다. 법정관리로 홈플러스 직원 2만여 명과 수많은 협력업체는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6000억원을 투자한 국민연금 등 투자자와 대출 금융사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사모펀드가 원래 수익률 지상주의라지만, 국내 1위 MBK가 이 정도로 무책임할 줄 몰랐다는 비판이...
이복현 "홈플러스 익스포저 감당 가능한 수준" 2025-03-05 13:38:10
덧붙였다. 그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의 경우 정상 결제되더라도 금융사가 추가 외담대를 제공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관련 부분들을 챙겨보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에 1조 2천억 원을 대출한 메리츠금융그룹의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유통업 특성상 다양한 부동산...
이복현 "홈플러스 거래업체 대금정산·외담대 모니터링" 2025-03-05 13:21:45
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의 익스포저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금융권에서 대규모 손실을 예상할 상황은 아닌 것 같고, 다만, 정상 채권에서 분류가 달리 될 수 있다 보니, 충당금에 문제가 있고, 이게 금융회사 대차대조표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만, 개별회사 분석 결과 유의미하게...
홈플러스 회생 'MBK 책임론' 부상…"회장 사재 내놔야" 2025-03-05 12:18:09
결정으로 거액의 인수 대금을 빌려준 금융권은 당분간 대출금 회수가 난망한 상황이 됐다. 홈플러스의 채무 조정 대상은 2조원 규모로 메리츠금융 1조2천억원, 은행 한도 대출 1천100억원, 기업어음 2천500억원, 매입채무 유동화 자금 3천500억원 등이다. MBK는 기업회생 절차 개시에도 점포는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으나...
MBK, 홈플러스 '먹튀 책임론' 확산…"김병주 회장 사재 내놔야" 2025-03-05 12:02:30
개시 결정으로 거액의 인수 대금을 빌려준 금융권은 당분간 대출금 회수가 난망한 상황이 됐다. 홈플러스의 채무 조정 대상은 2조원 규모다. 메리츠금융 1조2천억원, 은행 한도 대출 1천100억원, 기업어음 2천500억원, 매입채무 유동화 자금 3천500억원 등이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가 불러온 후폭풍은 크다. ...
금융지주회사의 밸류업과 중장기 성장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2025-03-05 11:09:32
및 대기업 대출 비중을 높여 대출 포트폴리오의 위험 가중치를 최적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펀드 출자와 같은 고위험가중치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축소 정책 등을 통해 고위험 투자자산의 전략적 조정을 추진한다. RWA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계열사별로 목표를 부여하는 등 조직 차원에서도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7조 홈플러스 M&A 후유증…MBK '벼랑끝 전술' 택했다 2025-03-04 17:51:41
최대 사모펀드(PEF)의 홈플러스 인수는 규모뿐만 아니라 거래 구조와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전례가 없었다. 약 5조원을 빌리는 차입매수(LBO) 방식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경쟁자인 KKR·어피니티 컨소시엄이 구두로 홈플러스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보받아 샴페인을 터뜨린 시간에 MBK가 인수 금액을 대폭 올려 따낸...
김성환 한투證 사장, 만 그룹·AB운용 CEO와 회동..."글로벌 상품 전략 협의" 2025-03-04 16:51:40
달한다. 절대수익추구, 매크로전략, 구조화채권, 사모채권 등과 같은 대안투자 전략과 혁신적인 멀티투자 전략 등 크레딧전략 위주로 운용하고 있다. AB 운용은 40년 업력의 미국자산운용사로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용자산규모는 7850억달러 (약 1,148조원)이며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금운용을 맡고 있다....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 어쩌다…무리한 인수합병에 '부침'(종합) 2025-03-04 16:03:13
다시 매물로 나오는 처지가 됐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판한 곳이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다. MBK는 2015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캐나다공무원연금(PSP Investments), 테마섹(Temasek)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7조2천억원에 홈플러스를 품었다. 인수 비용 중 2조2천억원은 블라인드 펀드로,...
MBK, 자구노력 없이 홈플러스 회생신청 논란…경영실패 떠넘기나(종합) 2025-03-04 15:19:52
경쟁사 대비 과중한 재무 부담에 발목이 잡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차입매수(LBO)를 통해 고가에 인수했기 때문이다. MBK는 지난 2015년 9월 7조2천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블라인드 펀드로 2조2천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조원을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받아 인수자금을 충당했다.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