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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위기 소녀 구한 '태권도 가족'…美 환호 2024-06-21 14:10:39
사범들은 평소 훈련한 기술을 활용해 그를 제압하고 붙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해자인 로빈슨은 여성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와 그를 제압하려는 안씨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텍사스의 여러 지역 방송사는 물론, 주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도 20일 보도됐다. 안 관장은...
성폭행범 제압 美텍사스 한인 태권도 가족 화제…"할일 했을 뿐" 2024-06-21 11:11:02
누르고 있었다"며 "조사 결과, 태권도 사범들이 피해 여성을 가해자로부터 떼어냈을 때 이 남성이 공격하기 시작했지만, 이 사범들은 평소 훈련한 기술을 활용해 그를 제압하고 붙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에 나선 용인 태권도장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가해자인 로빈슨은...
공무원 마약사범 증가세…"일벌 백계" 2024-06-11 07:54:58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공무원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총 9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와 교육청 공무원이 각각 1명씩 검거됐다. 마약 단속의 주체라 할 수 있는 법무부와 경찰청 공무원도 1명씩 적발됐다. 강원경찰청...
[커버스토리] 요동치는 대입 판도 전략은 어떻게? 2024-06-10 10:01:01
경우 수능 공부에 좀 더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단, 무전공의 경우 대학 입학 이후 전공 선택 시 의약학계열 외에도 사범계열, 첨단 학과, 계약학과 등의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입학 이후 성적대별로 전공 선택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전공 선택 관련 제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경찰서가 있다. 보통 총경 계급(전국 639명)을 단 경찰이 서장으로 발령받는다. 13만1046명의 경찰 중 대부분은 총경 계급을 달지 못하고 정년퇴직한다. 총경 중에서도 일부만 서장을 달기 때문에 선망받는 자리였다. 일반직과 비교하면 4급(서기관급)에 불과하지만 거느리는 직원이 많게는 700명에 달하고 선거 사범을 ...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내부에선 경찰서장을 단 총경을 '고위직'으로 본다. 서장은 일반 공무원의 4급 서기관급에 해당한다. 하지만 많게는 약 700명을 통솔하기 때문에 권한은 큰 편이다. 그만큼 대접도 잘 받았다. 선거 사범을 관리 감독하다 보니 지방에선 시장·군수급으로 분류됐다. 사실상 모든 총경이 서장을...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살인사건 전말…"그는 악마였다" 2024-03-18 09:27:09
두 얼굴의 태권사범, 무엇이 진짜인가 현재 유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알고 지냈던 한인 부부뿐 아니라 자기 제자였던 아이마저 무참하게 살해한 이유는 대체 뭘까? 주변인들에게 자신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호주 국가대표 출신이자, 호주의 유명한 매쿼리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고 소개한 유...
남부지검,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후 2조원 범죄수익 추징보전 2024-03-10 15:01:20
40건으로 뛰었다. 패스트트랙으로 구속기소 된 금융·증권사범도 같은 기간 14명에서 49명으로 올랐다. 검찰은 2014년 2월 서울남부지검에 40여 명 규모의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출범하고 주요 금융 범죄 수사를 전담케 했다. 이듬해 2월 서울남부지검은 금융 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됐고, '여의도 저승사자'라...
군 복무 중 다리 잃었지만…태권도 고수 등극 2024-02-24 10:16:20
9단), 송화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자문위원(공인 9단) 등 두 명의 증인과 선후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차기, 품새, 격파, 겨루기 등을 영상으로 찍어 영국 기네스 협회로 보냈다. 그는 1983년 제대를 한 달 앞두고 휴전선 비무장지대 수색 근무에 참여했다가 지뢰를 밟아 왼쪽 무릎 아래 다리를 잃었다. 헬기를 타고...
"기네스북 올랐다"…제대 앞두고 지뢰 밟았던 군인 '깜짝' 근황 2024-02-24 08:35:47
수 없었다. 태권도 사범과 액션 배우의 꿈도 산산조각이 났다. 그렇게 김씨는 제대 후 3년 내내 술만 마셨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한 결과 동아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부산교통공사 공채에 합격한 뒤 결혼해 가정도 꾸렸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태권도도 다시 시작했다. 당시 그의 나이 마흔살, 의족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