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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위기 재발 막으려면…"저자본-고차입 사업구조 개선" 2024-10-13 12:00:01
위한 제언' 보고서에서 부동산 PF 개발사업 전담 사모형 부동산 펀드를 활성화하고, 시행사 자본 비율 규제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PF 사업구조는 시행사가 적은 자본만 투입해도 사업 성공 시 막대한 수익을 얻지만, 사업 실패 시에는 관련 신용위험이 건설사와 금융기관, 나아가 수분양자에게...
빚더미 PF·골칫덩이 미분양…'100兆 리츠'가 부동산 구원투수로 뜬다 2024-10-09 17:28:25
게 핵심이다. 대부분 개발 사업은 시행사가 3%가량의 자기자본을 확보한 뒤 금융권에서 대규모 PF 대출을 일으켜 사업 자금을 충당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서 리츠 방식으로 개발 패러다임이 바뀌면 부동산산업 선진화를 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적지 않다. 리츠로 연기금이나 금융사 등의...
'150억 부당대출' 김기유 전 태광그룹 의장 구속 면해 2024-10-04 21:12:04
영장을 기각했다. 김 전 의장은 지인인 부동산 개발시행사 대표 이모(65)씨의 청탁을 받고 지난해 8월 당시 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 이모(58) 대표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추가로 대출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저축은행 실무팀에서 '사...
'블루오션' 韓해상풍력, 글로벌 기업 수주 눈독 2024-10-03 18:11:53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행사(디벨로퍼), 설계조달시공(EPC) 기업, 부품·기자재 업체로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가 약해 외국 기업의 진출이 쉬운 것으로 평가된다. 3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2년간 7~8GW 규모의 해상풍력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7~8GW 발전용량은 원자력발전소 8기에 맞먹는 규모로, GW당...
김근환 대성건설 부사장 "천호역에 수요자 맞춤형 하이엔드 주택 공급" 2024-10-03 17:20:53
건축 사업에 집중해왔다. 김원시 회장의 첫째 아들인 김준환 대표는 대성건설을, 둘째인 김근환 부사장은 시행사 디에스글로벌 대표를 맡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중부권에 이어 수도권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세종과 경기 하남에 각각 도시형생활주택과 상업시설 등을 공급했다. 지금까지 시행 사업 8건을 성공적으로...
청담·한남 '고급 오피스텔' 한파…자금난에 존폐 위기 2024-10-01 17:42:01
숙박시설(호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해 오피스텔만 먼저 분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금리, 시장 침체 등에 시기를 계속 미뤄왔다. 최근엔 발코니 확장 등 설계 변경도 진행 중이다. 시행사 용산일레븐은 시장 상황을 보며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분양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용도 전환 어렵고 금융사 압박…사면초가 몰린 '생활숙박시설' 2024-10-01 17:41:02
겪고 있는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사업이 이번엔 금융회사의 일방적 자금 동결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금융회사가 사업비 집행에 쓰이는 ‘신탁 계좌’ 동결 카드를 내세워 계약자의 중도금 대출 이자 대납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선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권의 이기심이 문제를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LG전자 HVAC, 美 '지속가능 브랜드' 첫 1위…가전은 2년 연속 2024-10-01 10:00:00
밝혔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군에서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이자 기업간거래(B2B) 사업에서 중요한 축으로 꼽히는 HVAC 설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대한토지신탁, 진천메가폴리스산단 조성 MOU…"최적 사업 제안" 2024-09-30 16:50:01
메가폴리스 산단 및 산단 내 부동산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적의 사업 구도를 제안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단은 청주, 세종, 천안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입지 강점이 있는 데다 진천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시행사의 노하우 결합으로 시너...
"당장 1억을 어디서 구해요"…정부 믿었던 신혼부부 '날벼락' [돈앤톡] 2024-09-30 06:30:01
상승에 따라 분양가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사인 LH도 할 말은 있습니다. 공사비가 오르면서 사전청약 당시보다 사업비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인천계양 A3블록 사업비는 지난 4월 기준 2335억원으로 당초 사업계획보다 33% 상승했습니다. 사업비 상승분을 당첨자에게 모두 전가하진 않았다는 게 LH의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