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부터 민간 도심복합사업 시행…용적률 법적 상한의 140%까지 완화 2024-10-27 16:18:54
사업이다.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공공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그러나 토지 수용 과정에서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체되자 2022년 정부는 신탁·리츠 (부동산투자회사) 등 민간 전문기관도 사업 주체가 되도록 사업을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정안은 복합개발사업의 대상 지역, 규제 완화 범위 등을 세분화했다....
민간 도심복합사업 내년 2월 시작…용적률 최대 700% 부여 2024-10-27 11:00:01
도심복합사업을 신탁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 민간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재인 정부 때 나온 도심복합사업은 도심지에 자리 잡고 있지만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을 용적률 상향 등의 특례를 줘 고밀 개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조합이 주도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공공이...
"철도 지하화 '시발점'"…석수~당정 '선도사업' 촉구나선 안양시 2024-10-24 09:40:58
선도사업 대상지로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등 3개 철도노선 일부 구간을 국토부에 신청했고, 안야시가 안양지역 노선 지하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안양과 관련한 사업 대상지는 경부선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 등 4개역을 지나는 7.5㎞ 구간으로 시는 지난 17일 이 구간에 대한 최적 기본구상(안)과 공정계획,...
서울 지상철도 없앤다…67㎞ '전 구간 지하화' 2024-10-23 17:58:41
개발이익만으로 사업 실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시가 추산한 전체 사업비는 25조원, 상부 공간 개발이익은 31조원이다. 사업시행자인 코레일이 철도 지하화 부지를 담보로 공사채를 발행해 우선 공사하고, 상부 공간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채무를 갚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도 지하화로...
서울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67km '연트럴파크' 생긴다 2024-10-23 10:30:01
있다. 연초 정부가 철도지하화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여건이 마련됐다. 국토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가 이어받아 '노선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코레일 등 사업시행자는 기본계획에 따라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법은 철도 지하화 사업 비용을 상부 부지...
"방산·원전 집중육성"…창원 '신개념 산단' 짓는다 2024-10-17 18:51:03
융합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개발공사 등의 관계 기관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정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15곳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 용수 통합관로 추진…민관협력 '윈-윈' 2024-10-15 17:30:00
위해 지난달 3일 수자원공사가 통합 관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했고,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통합 관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인프라 구축 지원을 포함한 정부의 반도체 관련 기업투자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
CJ라이브시티, 'K-컬처밸리 아레나' 경기도에 기부채납 신청 2024-10-12 00:13:42
대부계약서에 따르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이 해제된 경우 당사는 부지를 원상회복하거나, 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 기부채납을 협의할 수 있다"며 "아레나 시설을 철거하기보다는 도에 기부채납하는 것이 당초 사업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 결국 무산…대법, 패소 확정 2024-10-11 20:24:18
'일산대교'가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2021년 경기도는 일산대교의 통행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 처분을 내리고 10월 27일부터 통행을 무료화했다. 이는 민간투자법 47조에 따라 사회기반시설의 효...
서울시, 건설업계와 소통강화…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인다 2024-10-11 16:46:22
건설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과도한 정비사업 행정절차 간소화, 시행자·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 해소 적극 지원,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전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건설 공사비 원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사비 책정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사비 분쟁이 빚어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