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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에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1천300억원 투입 2024-06-20 13:35:33
계획안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8년까지 호미반도 일대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데 국비 781억원, 지방비 516억원을 합쳐 1천2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2021년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대구, 한수원과 '원팀' 꾸려…국내 첫 소형모듈원전 짓는다 2024-06-17 17:56:37
전력기본계획안에서 SMR 1기 도입을 발표한 후 가장 먼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지 적합성과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혁신형 SMR(i-SMR) 모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라며 “2028년까지 표준설계...
'분당 아파트' 요즘 주말마다 난리…집주인들 치열한 경쟁 2024-06-12 07:07:03
선정된다. 업계에서는 분당의 선도지구 경쟁률이 3대 1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여러 단지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특별정비구역 지정계획안과 용적률 기준 등의 세부 지침이 나오면 지원 단지는 다소 줄어들 것"이라며 "3곳 이상이 선도지구로 지정된다고 가정하면 3대 1 수준의...
원안위, 한울 1,2호기 운전 연장 심사 시작 2024-05-23 18:08:14
요구하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전주기 안전규제 검증기술 개발에 새로 38억원을 투입하며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도 올해보다 52억원 늘어난 1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주로 차세대 원자로 규제 기술 예산이 증액됐다. 이밖에 원안위는 이날...
국공유지 분리 개발…용산 정비사업 속도낸다 2024-05-22 17:33:04
서울시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역세권 시프트)의 사전 검토 동의율 요건(토지 면적 40% 이상)을 낮추면서 사업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됐다. 작년 8월 주민에게 열람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주로 7층 이하 2종 주거지로 이뤄진 용도지역을 준주거로 두 단계 종 상향해 최고 46층, 949가구(공공임대 370가구)를 지을 수 있다....
서울시, '현대차 신사옥 55층 변경안' 사실상 거부 2024-05-20 16:42:01
비즈니스센터(GBC)'를 새롭게 조성하는 계획안을 발표하자 서울시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계획안을 보면 당초 105층 초고층 빌딩을 지으려던 계획을 55층 2개동으로 변경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시는 "현대차그룹의 변경안은 사실상 기존 건물과 다른 완전히 다른 건물을 짓겠다는 것"이라며...
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엔 ‘조세지출 예산과의 유사·중복 여부 사전 점검’ 항목이 신설됐다. 재정지출 사업을 검토할 때 정책 목적과 수혜 대상이 비슷한 세제 지원이 있는지, 지원 규모는 얼마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다. 부처는 소관 세제 지원 예산 리스트와 도입 목적, 수혜 대상, 감면 내용, 근거...
서울시, 현대차와 기부채납 이견…'GBC 105→55층 설계변경' 반려 2024-05-02 18:23:26
반려된 계획안은 기존 105층 랜드마크 1개 동에서 55층 2개 동으로 나눠 짓는 내용이다. 시는 2월부터 두 달간 현대차에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보완해달라’는 뜻을 두 차례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구단위계획 안에서 수립된 내용이어서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구단위계획은 GBC...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 거부 2024-05-02 14:17:01
1일 공문을 보내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반려된 계획안에는 기존 105층(569m) 랜드마크 1개 동에서 55층(242m) 높이 2개 동으로 나눠짓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 간 현대차 측에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보완해달라'는 입장을 2차례 전달했다. 지구단위계획은 GBC부지에 지을 수...
기업친화적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만들고 K-스마트도시 수출 돕는다 2024-05-01 11:00:01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안 확정은 앞으로 5년간 스마트도시 정책의 나침반이 만들어졌다는 의미가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과 도약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